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장영일)이 최근 80여 년에 이르는 치과병원의 발자취를 정리한 ‘서울대학교치과병원사’를 발간한 가운데 편찬 기념회를 열었다.
지난달 29일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기념회에는 역대 원장과 명예교수, 김종철 치과대학장, 교직원 등 내외 귀빈이 참석했다.
장영일 병원장은 “80여 년간의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의 역사와 활약상을 모아 병원사로 편찬함으로써 우리의 사명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면서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의 미래 발전방향의 훌륭한 이정표로 삼아 대한민국 치의학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고자 한다”고 편찬 소감을 밝혔다.
편찬위원장을 맡았던 배광식 교수는 “서울대학교병원사의 일부로 기록됐던 기존 병원사와는 달리 이번 치과병원사는 치과병원 자체의 독립적인 발전사를 일관되게 정리해 놓은 만큼 후속세대가 올바른 이정표를 세우는데 지침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후 더 탄탄한 역사서가 나오도록 많은 자료의 발굴 보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편찬 기념회에서는 자문위원으로 활약한 신재의 서울치대 교수와 A&C기획 대표이사에게 감사패가 증정됐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