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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영문 홈페이지’ 신바람

관리자 기자  2007.07.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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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환자 유치·국제 신뢰도 등 도움


온라인을 통해 외국 환자들에게 병원을 홍보하는 곳이 늘고 있다.
최근 가톨릭의대 의정부성모병원은 외국인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영문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병원에 대한 개괄적인 소개는 물론 진료과 소개와 의료진 프로필 등을 게시해 외국인 방문객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병원에 따르면 특히 영문 홈페이지 내에서 영문으로 진료예약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해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외국인들이 만족해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병원측은 이외에도 온라인을 통해 병원에 관련된 문의사항을 의뢰할 경우 이메일로 답변이 가능토록 조치해 외국인 환자들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여러 가지 대중교통편을 비롯해 병원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 주변의 숙박시설 등의 정보도 담겨 있다.
병원측은 “이번 영문홈페이지 구축으로 병원의 국제신뢰도를 향상시켜 외국인의료관광객 유치에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새빛안과병원의 경우도 갈수록 다양화, 전문화돼가는 고객들의 욕구에 부응하고자 최근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하고 국내외 환자들에게 온라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병원에 따르면 환자들이 궁금해하는 의료정보와 안과 분야별 전문센터 개설 등 전문성과 실용성을 강화하는 한편 진료 예약 및 조회 등이 온라인상으로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 기능을 홈페이지에 추가했다.


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한 환자에게는 상담사가 바로 전화해 향후 진료 일정을 조율하는 등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기도 하다.
이밖에도 상당수 병원들이 환자 편의를 위한 활발한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첨가한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거나 외국인들을 위한 홈페이지 운영 등의 구축에 신경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치과를 비롯해 병의원 홍보를 위한 홈페이지가 일부 몰지각한 환자들의 악플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병의원들도 늘고 있어 이에 대한 주의도 요구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