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치아, 강한 육군으로 태어납니다.”
최근 육군훈련소에서는 건강한 치아를 지닌 장병을 선발하는 뜻 깊은 행사가 열려 화제다.
지난 10일 육군 뉴스에 따르면 훈련소 측은 밝은 병영을 만들기 위한 장병들의 웃음 짓기 붐을 조성하기 위해서 평소 규칙적인 양치습관과 구강관리가 중요함을 인식하고 각 연대별로 추천받은 50명의 장병을 대상으로 지난달 23일부터 2주간 건강치아 장병 선발 구강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치과군의관인 최진웅 대위의 정밀 구강검사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치아 우식증 및 치주질환 등의 구강질환이 발생하지 않고 평소 잇솔질 등 개인 구강건강관리를 성실히 실천한 27연대 박현수 상병과 28연대 양규성 상병이 건치장병으로 선발돼 훈련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의무대장 이상현 소령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부대 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한 기간장병들의 관심이 높아졌으며 이러한 붐이 훈련병에게까지 전파돼 감기 및 각종 구강질환 예방에도 일조함은 물론 건강한 웃음을 통해 밝은 병영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소 장병들의 감기예방을 위해 훈련병에게 가글액을 제공하고 손 씻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육군훈련소는 앞으로도 장병들의 건강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 및 적극적인 진료 지원 등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