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보철학회 亞서 빛났다
조인호 亞보철 부회장 선출돼
이상일 히라누마상 수상
제2회 아시아보철학회 총회 및 학술대회가 한국 대표 등 16개 국가에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싱가폴의 만다린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에서는 이번 대회에 서울치대 金英洙(김영수) 교수, 韓中錫(한중석) 교수, 이상일 전공의, 단국치대 曺仁鎬(조인호) 교수, 고려대 申相完(신상완) 교수, 安彰英(안창영) 원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제10차 싱가폴치과보철학회와 공동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金英洙(김영수) 교수는 ‘Important Finding from Long-Term Implant Practoce’를 주제로, 申相完(신상완) 교수는 ‘Evidence Based Approaches in Prosthodontics’란 제목으로 초청강연을 펼쳤다.
또한 이상일 전공의는 ‘Pre-Prosthetic periodontal Treatment for Esthetic Restoration’란 제목의 포스터를 발표, 포스터부문 히라누마상(Hiranuma Award)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3일 열린 아시아보철학회 이사회에서 3대 회장에 대만의 Yuh-Yuan Shiau 교수가 3년 임기의 회장에 선출됐으며 차기회장에 태국의 Benjapote Yotnuengnit 교수가 선출됐다.
한국에서는 曺仁鎬(조인호) 교수가 부회장, 韓中錫(한중석) 교수가 총무이사, 安彰英(안창영) 원장이 재무이사, 申相完(신상완) 교수가 편집이사를 맡는 등 한국대표단이 16명으로 구성된 이사 중 상당수를 차지하게 됐다.
또한 2003년 까지 한국대표에 경희치대 崔大均(최대균) 교수가 추대됐으며 金英洙(김영수) 교수가 상임위원(counsellor)으로 추대됐다.
<이윤복 기자>
韓·日 악관절학 어깨 나란히
대한악관절연구회
지난해 12월 사단법인으로 승격한 대한악관절연구회(회장 權鍾瑨) 회원들이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일본 고베에서 열린 제14차 일본악관절학회에 참가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일본 치과의사 등 1000여명이 참석한 이번 日악관절학회 학술대회에서 대한악관절연구회는 權鍾瑨(권종진) 회장을 비롯해 鄭 勳(정훈) 부회장, 洪政杓(홍정표) 부회장 등 회원 8명이 참가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악관절연구회 鄭 勳(정훈) 부회장은 ‘Clinical Results of Arthroscopic Surgery for the Habitual Dislocation of the TMJ’를 주제로, 경희대학교의 金成勳(김성훈) 선생이 Cellular adaptation to emotional and physical stresses on the synovial membranes of the hip and the temporomandibular joint in rats? 고려대학교 조완석 선생이 ‘Effectiveness of autogenous cartilage graft in TMJ patients-case report-.’, 강동성심병원의 박상수 선생이 ‘A Histologic Study of the Change of Temporoman-dibular Joint after Unilateral Distraction of Mandible’을 주제로 학술연제를 발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鄭 부회장은 그동안의 학술발표 업적을 인정받아 日악관절 정회원 중에서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선출되는 평의원에 추대되는 영예를 안았다. 평의원은 학회 운영에 관한 중요한 일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고 있어 鄭 부회장을 통해 日악관절학에 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게됐다.
<이윤복 기자>
교정 새 패러다임 선봬
연세치대 교정학교실 Mini Residency 코스
9월 5일부터
연세치대 교정학교실에서 주관하는 제7회 Mini Residency Course가 오는 9월5일부터 12월5일까지 매주 수요일오후 연세치대 교정과 및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보수교육점수도 인정되는 Mini Residency Course는 유영규, 손병화, 박영철 교수 등 연세치대 교정과 전 교수가 연자로 참여, 새롭게 변화된 교정임상분야의 최신치료개념 및 치료술식을 강의하고 새로운 재료는 물론 기자재의 효율적인 사용법을 선보인다.
특히 교정치료의 패러다임을 뒤바꿔 놓은 Mini screw Implant와 Mini plate의 효율적인 사용에 관한 임상실습이 병행될 예정이다.
박영철 교수는 “최근 성인환자에서의 치료목표인 ‘보다 아름답게, 보다 빠르게, 보다 효율적으로’ 라는 3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치주, 보철, 설측 교정 등 심미치료에 대한 최신 술식이 제공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연세치대 교정과 오창훈 전공의(016-310-7686)
<박동운 기자>
Endopore 임프란트 강연
미래치과연구회
미래치과연구회 주최로 개원의와 초기 임프란트 임상가를 위한 Endopore 임프란트 호남 강연회가 지난달 29일 광주 프린스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연자로 참석한 孫東錫(손동석·대구가톨릭대학병원 치과과장) 교수는 ‘Introduction to sintered porous surface:sintered porous surface와 다양한 임프란트의 표면비교’, ‘Prosthetic procedure of Endopore 임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