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여대의 구강보건 동아리인 ‘한구동’이 경기도 용인시민들을 상대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마당극을 펼쳤다.
경기 용인시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에 걸쳐 ‘제12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행사 기간 중 ‘한구동’ 학생들은 ‘흥부 놀부’를 각색해 구강관리의 중요성과 구강병 예방법을 ‘제비의 선물’이라는 내용으로 공연, 참석한 100여명의 초등학생, 학부모,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연극은 일반 연극과 달리 최근 지역사회 행사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마당극으로 구성됐으며, 특정 일정 연령보다 모두 공감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춤과 노래를 삽입해 관객들의 호응이 높았다는 후문이다.
참석한 한 학부모는 “치위생과 학생들이 아니고 프로 연극배우인줄 알았다”며 “이런 연극을 보고 돌아가면 아이들이 기억을 오래 하고 지속적인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가지게 되더라”고 밝혔다.
현재 ‘한구동’은 구강보건 연극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장애시설을 순회하면서 구강관리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