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구도가 가장 안정적인 구도라고 생각할 때 한국,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창립한 아시아치과마취학회는 아시아 치과마취학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일본치과마취학회 학술대회를 방문한 김여갑 대한치과마취과학회 회장은 이번 아시아치과마취과학회 창립과 관련해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회장은 “아시아 치과마취과학회의 시작은 비록 한국을 비롯한 3개국에 불과하지만 향후 아시아 주변국을 회원으로 가입시켜, 아시아를 넘어 세계 치과마취학을 선도할 수 있는 학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 치과마취학회의 장점을 접목시킨다면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는 것이 주변의 반응이다.
아울러 김 회장은 “아시아치과마취과학회를 매년 개최함으로써 학술 교류를 통한 국내 치과마취과학의 비약적인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2009년에 개최될 서울 아시아치과마취과학회 준비에도 차질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일본치과마취과학회의 저변 확대가 매우 잘 이뤄진 점을 언급하며, 국내 치과마취학의 저변 확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대한치과마취과학회의 역사는 오래 되지 않았지만 적극적인 노력으로 짧은 기간에 급속히 성장했다”면서 “아직 회원 수로 비교해 보면 일본 치과마취과학회와의 차이는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국내 치과계를 대상으로 치과마취학의 중요성을 더욱 중점적으로 강조해 저변 확대를 꾀하는 한편 학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이번 아시아치과마취과학회 창립 준비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