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새 병의원 등에서 실시하는 임상시험 건수가 4배 정도 늘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이 조사한 집계에 따르면 지난 2002년 전체 임상시험 건수는 55건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218건으로 최근 5년 사이 4배 정도 증가했다.
이 같은 증가세는 정부의 선진국 수준의 임상시험 제도 도입에 따른 임상시험 장려와 병의원 간의 경쟁적 임상 유치 때문으로 분석됐다.
경희대병원과 고려대 안산병원,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등 대형병원들의 경우 임상시험 지원자 모집에 열을 올리고 있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은 알레르기비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양방과 한방 협진의 유용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신경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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