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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형식…치과계 새로운 문화로 정착”

관리자 기자  2007.11.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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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NYU 임플란트연구회(회장 장윤제)가 지난 4일 이화여대 교육문화관에서 개최한 ‘패널초청 대토론회’가 지난해에 이어 치과계에 새로운 심포지엄 문화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나의 임플랜트 실패 이야기’와 ‘Extraction Socket에 관한 모든 것’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토론회는 지난해에 비해 참석자가 적었지만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중과 패널, 패널과 패널, 패널과 좌장간의 진지한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오전에 ‘나의 임플랜트 실패 이야기’를 주제로 윤여은 원장, 이상돈 원장, 김동근 원장이 솔직하게 자신의 실패경험을 소개하는 강연을 한 뒤 진행된 패널토론회가 1시간 이상 넘게 진행됐다.
참석자들이 좌장인 오혜명 전 회장에게 사전에 전달한 질문이 18개에 달할 정도로 청중의 반응도 뜨거웠다.


토론회에서는 때론 패널간 견해가 서로 상충돼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기도 했으며, 좌장도 자신의 견해를 피력하며 활발한 토론을 이끌어 내면서 청중들에게 많은 정보를 전달하고자 했다. 진지한 토론으로 점심식사가 예정보다 훨씬 늦어지기도 했다.
장윤제 회장은 “지난해 개최한 토론회 형식의 심포지엄 참석자들이 다 만족한다는 평가가 있어 매년 심포지엄을 열기로 했다”면서 “NYU 임플란트연구회가 주최하는 토론형식의 새로운 스타일이 자리를 잡으면서 치과계 문화로 정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후에는 ▲실패하지 않는 Socket Preservation과 올바른 Biomaterial의 선택(김태성 원장) ▲지연식립시 심미적 수복을 위한 고려사항(유선경 원장) ▲발치와 임플랜트 즉시 식립 후의 wound healing(이현석 원장) ▲Immediate Implant Placement of Extraction Socket(문대희 원장)을 주제로 한 강연이 있은 뒤 토론이 이어진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박경호 원장과 김웅비 원장이 최신 임플랜트 지견을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돼 회원들이 발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행사장 입구에서는 (주)덴탈웍스, (주)대광IDM, GBI, 코웰메디, 스트라우만, 푸르고, 바텍 등의 기자재전시가 열렸다.


장윤제 회장은 “연자와 좌장이 몇차례 만나 열심히 준비했다”며 “다음번에는 우리 회원들과 다른 쪽의 연자를 초청해 진지한 토론의 시간을 갖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