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현행 8국2실19팀의 사무처 직제를 오는 2월 15일부터 8국2실로 개편한다. 의협은 조직개편과 함께 인사규정 및 보수규정 등 관련 제 규정도 정비할 방침이다.
의협은 지난 17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사무처 직제를 8국2실로 개편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직제규정을 개정했다.
개편된 8국 2실은 ▲회무지원국 ▲기획조정국 ▲학술국 ▲의료정책국 ▲의료사업국 ▲홍보국 ▲의협신문국 ▲공제회 사무국 ▲법무실 ▲비서실이다.
개정된 직제규정에 따르면 현행 세분화된 사무처 조직을 국·실 중심으로 개편했으며, 현행 팀제를 없앴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내부 통제시스템 기획 및 프로세스 관리를 위해 법무실을 회장 직속으로 신설했으며, 현행 홍보실에 대외협력팀 업무를 이관, 홍보국으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홍보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의협신문 발간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편집국과 광고국을 의협신문국으로 통폐합해 업무의 효율성을 꾀했다.
의협은 사무처 조직개편을 위해 지난해 11월 조직진단 컨설팅업체인 더모멘텀그룹에 의뢰해 조직 및 인사제도 전반에 대한 조직진단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부서별 기능조정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