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개원의 상은?”
사례 중심 발표회 개최
한국치과임상종합硏
한국치과임상종합연구회는 지난 1일 서초구치과의사회관에서 제1회 포괄적 접근을 위한 월례종합학술발표회를 가졌다.
최근 개원가에 중, 대형화의 바람이 불면서 단독 개원의들은 왠지 모르게 선두그룹에서 밀려난 듯한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한국치과임상종합연구회에서는 바람직한 개원의상을 모색코자 이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월례종합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발표회에는 김경헌 수원성모치과의원 원장이 ▲직원간에 내분이 일어날 때 ▲직원의 이직율을 줄이려면 ▲직원의 충성도 높이기 ▲월급제와 연봉제 및 절충제의 비교 ▲인센티브제의 장점과 단점 ▲총수입과 인건비의 상관관계 ▲유닛체어 1대당 생산성 및 직원1인당 생산성에 대해 발표를 했다.
또 유춘식 광명유춘식치과의원 원장이 ▲근단병소가 있는 감염근관에서 Vitarex의 활용 ▲미완성근단의 근단형성유도에 관해서, 유영준 서초 고운이치과의원 원장이 ▲나는 행복한 치과의사인가 ▲근관치료시 술자의 마음의 자세 ▲근관입구가 막힌 경우 찾는 법 ▲치주인대마취시의 고려사항 ▲교정치료에 있어서 뒤끝이 개운한 증례선택 ▲임프란트치료에 있어서 어떤 골이식재가 좋은지 ▲추타법에 의한 상악동거상술의 편리성과 한계성 ▲상악동거상술에서 매식체가 상악동내로 빠져서 돌아다닐 때 ▲상악동거상술에서 매식체의 위치가 변했을 때에 대해 발표했다.
<강은정 기자>
연세치대
심미수복재의 급속한 발달에 발 맞추어 최신 개념의 레진연수회가 열려 여러 치과의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세치대는 지난 1일 朴成晧(박성호) 교수 등을 연자로 연세치대에서 복합레진 및 포세린을 이용한 전, 구치부의 수복이란 주제로 연수회를 개최했다.
연세치대 주최측은 근래에 많이 시도되고 있는 복합레진 및 포세린을 이용한 간접수복과 그 후유증의 예방과 자세한 실습과정이 포함되어 있다며, 직접 및 간접 수복시 자주 나타나는 시린이에 대한 예방법과 처치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진우 기자>
에이플러스치과병원
미국 콜롬비아 치과대학과 에이플러스 치과병원이 오는 11일부터 2002년 6월까지 합동 보철 및 임프란트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11일 시작으로 격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인 이번 연수회는 콜롬비아 치과대학과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하여 강의가 진행되며 1년간의 과정 수료 후에는 콜롬비아 치과대학으로부터 Certificate가 수여된다.
이번 연수회의 프로그램은 ▲Occlusion & TMJ ▲Fixed Prosthodontics ▲Removable Prosthodontics ▲Implant Dentistry 의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된다.
<강은정 기자>
ADG임상치학연구회
ADG 임상치학 연구회는 임상 개원의들을 위한 최신 악관절학 초청 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악관절과 턱관절 디스크 등에 대한 많은 저술활동과 일본 악관절학회에서 활발하게 활약하는 鄭勳(정훈) 박사를 연자로 최신악관절학 연수회를 서울위생치과병원에서 지난달 29일 열었다.
특히 이날 연수회는 splint therapy와 에에 대한 시술시 나타나는 불량 증례에 대한 대책을 중심으로 강연해 많은 호응이 있었다고 참석자들은 입을 모았다.
<이진우 기자>
임프란트 최신지견 살펴
NYU임프란트연구회
NYU 임프란트 연구회 부산지부 주최로 ‘2001년도 NYU 임프란트 Department Alumni심포지엄’이 지난 2일 부산롯데호텔 42층 샤롯데룸에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임프란트학의 최신 지견 및 경향을 중심으로 安基遠(안기원·부산 뉴욕치과) 원장의 ‘상악 전치부 임프란트의 심미(Top-Down Tx. plan에 대한 사고)’ 강연을 비롯해 金建旭(김건욱) 박사의 ‘뉴욕대학교 임프란트과의 입학 소개와 뉴욕대학의 최신 연구정보’, ‘Distraction Osteogenesis의 임프란트에의 응용에 대한 현재와 미래’, ‘Ailing 임프란트와 Failing 임프란트의 진단과 처치에 대한 최신 견해’ 등을 강연했다.
조숭제(인천 세종치과) 원장은 ‘Screw loosening의 원인과 그 해결책 그리고 Wide 임프란트와의 관계’, ‘Narrow ridge, 그 극복의 여정’ 등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이번 심포지엄은 NYU 임프란트 연구회, Implant Department in NYU, (주)코웰-메디 등이 후원했다.
한편 NYU 임프란트 연구회는 지난 96년에 미국 뉴욕에서 발족해 임프란트에 관한 연구를 공동으로 하며 서로의 지식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면서 학문의 발전을 거듭해 오고 있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