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보건학회는 지난달 29일 제45차 춘계학술집담회 및 정기총회를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1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예방진료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예방진료의 권위자 2명을 연자로 초청해 임상예방에 관련된 내용 및 진료현장에서 우식활성검사를 실시하는 실제 사례들을 소개해 참석자들과 학술지견을 나눴다.
첫 연자로 나선 세이시 마츠무라 오카야마대학 교수는 ‘The cariostat as a caries risk assessment tool - its practical use in clinic and fieldwork’라는 주제로 캐리오스타트가 임상적으로 사용되는 진료실의 실제 사례들을 다양한 영상자료와 함께 공개했다.
이어 강연을 펼친 오마 로디스 오카야마대학 교수는 ‘The cariostat as a caries risk assessment tool - recent studies in caries risk assessment using the cariostat’을 주제로 캐리오스타트의 효과에 관한 최근 연구들을 소개했다.
학술대회 후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대한구강보건학회 신임회장으로 권호근 연세치대 교수가 선임됐다. 또 신임 부회장에는 한성근 경상북도 치과의사회장이, 감사에는 장기완 전북치대 교수와 김진범 부산치대 교수가 각각 선임됐다.
아울러 이날 총회에서는 김주심 보건복지가족부 보건의료정책실 의료자원과 사무관이 구강보건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4회 LG 구강보건상을 수상했으며, 송근배 경북치대 교수와 5명의 연구원들이 발표한 ‘크세논 광을 이용한 법랑질의 재광화 탐지 가능성’ 논문이 제4회 최우수논문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권호근 신임 회장은 인사말에서 “말보다는 실천으로 예방진료가 확산되도록 하겠다”며 “치과의사 본연의 임무인 국민구강건강의 증진에도 최선을 다하는 학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일해 기자 jih@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