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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복지부장관 전재희 의원 내정

관리자 기자  2008.07.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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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건강 최우선 원칙 지킬 것”
신임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에 전재희(59세) 한나라당 의원이 내정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7일 보건복지가족부장관에 전재희 한나라당 의원, 교육부장관에 안병만 전 한국외국어대 총장, 농림수산식품부장관에 장태평 전 국가청렴위원회 사무처장을 내정하는 부분 개각을 단행했다.


경북 영천 출신인 전 장관 내정자는 여성 최초로 행정고시에 합격(행시 13회)하며 공직에 입문, 노동부 노동보험국장, 직업훈련국장을 지냈으며, 경기도 광명시장을 거쳐 제16대부터 국회에 진출해 한나라당 최고위원 등을 역임한 3선 의원이다.
전 내정자는 풍부한 행정경험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는 등 보건복지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이명박 대통령 출범 초부터 보건복지부장관 후보로 거론돼 왔다.
전 장관 내정자가 국회 인사청문 절차를 거쳐 장관에 정식으로 임명되면 여성으로는 일곱번째로 보건복지 분야 장관이 된다. 이봉화 차관과 함께 보건복지가족부를 이끄는 여성 쌍두마차를 이루게 될 전망이다.
전 장관 내정자는 “행정부와 입법부에서 두루 일한 경험을 충분히 살려 국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늘 열린 눈과 현장을 누비는 부지런함으로 소신있는 정책결정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 내정자는 “최근 고유가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양극화로 인한 불신과 불만의 소리들이 커져하고 있는 상황에서 복지부 장관의 중책을 맡게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무엇보다 정부가 국민의 소리를 얼마나 진정성있게 귀기울이는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 장관 내정자는 특히 “보건복지가족 정책 현안에 있어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원칙에 흔들림이 없을 것”이라며 “겸손한 자세로 국민을 제대로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구여고 출신의 전 내정자는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미네소타주립대와 고려대 노동대학원을 수료했다.


지난 1973년 문화공보부 방송관리국 지도과 사무관을 시작으로 공직을 시작한 전 내정자는 노동부 부녀소년과장, 재해보상과장, 임금복지과장, 노동보험국장, 직업훈련국장을 역임하는 등 노동부에서 풍부한 행정경험을 쌓은 뒤 지난 1994부터 1998년 경기도 광명시장을 역임했다.
지난 2000년 전국구 의원으로 국회에 진출한 전 내정자는 한나라당에서 부대변인, 제3정책조정위원장, 정책위 의장, 최고위원 등을 두루 거쳤다.
한편 이수구 협회장은 지난달 16일 국회를 방문, 차기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물망에 오르고 있는 전재희 한나라당 의원을 면담하고 치협 추진정책을 소개하는 한편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