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복지위, 전국 시·도지부 문화복지이사 연석회의
지난 집행부 당시 금연운동 사업에 중점을 뒀던 치협 문화복지위원회가 올해부터는 치과계 문화단체지원 사업 등에 더욱 발 벗고 나설 전망이다.
치협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정애리)는 지난 5일 서울역 만복림에서 전국 시·도지부 문화복지이사 연석회의를 열고 금연운동, 치과계 문화활동 단체지원, 소비자단체 유대사업 등 문화복지위원회 사업 전반에 대한 소개와 향후 중점 사업부분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정애리 문화복지이사는 “기존에는 문화복지위 사업이 금연과 관련된 부분에 많이 치중돼 있었는데 앞으로는 치과계 봉사단체 및 문화단체 발굴, 후원 등에 많은 부분 힘을 쏟을 방침”이라며 “각 지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사업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이사는 또 “아산상, 한국사회복지협회 유공자, 비추미 여성대상 추천 등 각종 봉사상 수상자에 대한 추천 의뢰가 치협으로 들어오고 있음에도 각 지부 회원들의 봉사 현황을 파악하지 못해 추천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향후 지부 차원에서 봉사하는 치과의사들을 적극 파악해 추천해 주면 관련 명단을 치협 홈페이지 등에 게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상자에 선정될 경우 적게는 5천만원에서 1억여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지는 만큼 사제를 털어 봉사를 하는 개인이나 단체들에게는 유용한 금액이 될 수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한 한국소비자원에서 최근 발표해 문제가 됐던 ‘치과임플랜트 시술 실태조사’보고서를 전반적으로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소비자단체들과 정책적인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경선 부회장은 “문화복지위원회야 말로 치과의사들의 위상을 알릴 수 있는 치협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부서”라면서 “각 지부차원에서도 중앙회의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나누고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