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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관 부지매입위원회 구성 결정 고 윤흥렬 회장 흉상 제작키로

관리자 기자  2008.07.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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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정기이사회


치과계 백년대계를 위해 치협이 치과의사회관 옆 400여평의 부지를 매입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또 고(故) 윤흥렬 고문의 뜻을 기리기 위한 흉상을 제작할 계획도 수립됐다.
치협은 지난 15일 이수구 협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협 대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치과계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 치과의사회관 옆 400여평 규모의 부지를 매입하기 위한 회관부지매입위원회를 구성키로 결정했다. 이수구 협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유석천 총무이사 등 관련 이사들이 위원으로 참여하게 됐다. 부지매입은 일선회원들의 비용 부담 없이 진행되며, 차후 전국시·도지부장 연석회의와 대의원총회의 결의를 받는다는 계획이다.


이 협회장은 “미국치과의사협회나 일본치과의사협회를 방문, 그들의 회관 건물을 보면서 한국 치과계의 수장으로서 큰 부러움이 밀려왔다”면서 “치과계 백년대계를 위해 부지를 매입하는 것도 치과계 위상을 높일 수 있는 하나의 방편이라고 생각한다.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 매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날 이사회는 최근 작고한 윤흥렬 고문이 한국을 비롯한 세계 치과계에 남긴 업적을 기리기 위해 흉상을 제작키로 결정했다.
유석천 총무이사는 “고 윤흥렬 고문은 한국 치과계를 세계만방에 빛낸 인물일 뿐 아니라 장차 치과계를 이끌어 갈 후배들에게도 큰 귀감이 되는 인물”이라며 “흉상을 제작, 치협 방문자들로 하여금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사회에서는 또 윤리위원회, 의료사고보상심사위원회, 치과의사전문의시행위원회 등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과 상임·특별위원회 위원 추가 위촉의 건을 통과시킨 것을 비롯해 ▲공직기관 해당여부 결정의 건 ▲업무추진비 지급에관한 규정 개정의 건 ▲회칙 개정의 건(경북, 강원지부 및 대한소아치과학회) ▲의료광고심의위원회운영규정 개정의 건 ▲치협-오랄비 구강건강캠페인 업무 약정 체결의 건을 통과시켰다. 아울러 치의신보 운영규정 및 세칙 개정의 건은 차기 이사회에서 다시 논의키로 했다.


이 밖에 기타토의 안건으로 에너지절약 및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의식 선진화 운동)전개의 건 등이 논의됐다.
또 오는 8월 30일과 31일 양일 간 펼쳐질 치과계 그랜드워크숍과 관련,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치과계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는 의견도 개진됐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