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적 원칙 기초한
임프란트 시술법 제시
치주 보철 대가 에릭슨 교수 초청
(가칭)임프란트학회
(가칭)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李種震)는 지난 16일 Ingvar Ericsson 교수를 초청해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에서 임상강연회를 열었다.
특히 Ingvar Ericsson 교수는 미국 테러사건으로 시애틀에서 발이 묶여 한국으로 올 수 없다가 대회 이틀전에 한국으로 극적으로 오게 되었다.
에릭슨 교수는 1970년대 외상성 교합의 치주조직 파괴와의 관계를 동물실험을 통해 명쾌하게 밝히고 치주 보철의 임상적 방법론을 정립하여 현재 일본에서 시행되는 모든 치주 보철의 기본적 개념을 제공한 임상가로 알려져 있다.
에릭슨 교수는 20년간의 장기적 연구를 통해 치주 및 보철 전문의로서 치주적 개념을 기반으로 한 광범위한 치주 보철의 성공적 증례의 가능성을 밝힌 바 있으며 90년 이후 submerged implant와 non-submerged implant의 가능성을 제시하였고, immediate functional loading에 대한 실험적, 임상적인 실증적 연구를 통해 임프란트 시술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을 연 바 있다.
참석자들은 에릭슨 교수가 One-Stage Surgery & Early Functional Loading of Dental Implants라는 주제의 이번 임상 강연회에서 생물학적인 원칙을 기초로 한 치과 임프란트 시술법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진우 기자>
좋은치과네트워크
환자상담, 관리특강
병원현실에 맞는 상담능력개발의 포인트는 환자와의 대인관계기법과 임상적 전문성이 환자의 요구와 기대를 잘 파악하는 안목과 수단을 갖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환자와 병원 양자가 서로 만족할 수 있는 상담 및 관리방법을 배워볼 수 있는 기회가 영님지역에서 열렸다.
대구시 치과의사회관에서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열린 이날 세미나에 40여명의 참가자가 참석한 가운데 ‘환자상담 프로세스이해및 단계별 포인트’, ‘MOT에 따른 단계별 상담포인트’를 중심으로 환자관리에서의 직원의 역할과 실천사례 및 치주 치료 시 관리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이뤄졌다.
이밖에 환자 정보관리의 활용을 상담과 지속관리측면에서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임프란트 환자의 상담포인트 및 관리에 대해서도 많은 구체적인 해결책이 제시됐다.
문의 02-741-9751, 011-9777-6944 천성원
<이진우 기자>
학/회/2/제
치과보철학회
학술강연회
대한치과보철학회 주최, 학술강연회가 지난 20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李淸熙(이청희) 경북치대 교수의 ‘부분 무치악에서의 임프란트 보철 - 교합 중심으로’와 이호영(이호영 치과) 원장의 ‘임프란트를 이용한 구치부 회복시 고려사항’ 등이 강연됐다.
<신경철 기자>
치과이식학회
학술강연회
임프란트 치료의 성공과 보다 예지성이 높은 보철적요소, 임프란트 주위의 연조직의 처치에 대한 임상강연회가 선보였다.
대한치과이식(임프란트)학회는 지난 22일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임상교육연구동 8층 세미나실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강연회에는 문은수 원장이 ‘완전무치악환자의 임프란트 보철수복’을 연제로 강의했으며, 권긍록 경희치대 교수가 전치부의 임프란트 보철수복; 심미와 기능의 조화를 연제로 50분 강의와 10분 질의 및 응답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강연회에서는 이종호, 류인철 서울치대 교수가 보통 치주과에서 많이 다뤄지는 연조직 처지에 대해 각각 ‘Creation of attached keratinized zone ; various graft source & long term result’와 ‘임프란트의 기능과 심미성 증대를 위한 연조직 수술법’을 연제로 강연을 해 임상적인 부분에 있어 개원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을 받았다.
<강은정 기자>
경북지부 추계학술대회, 대성황
학술강연·친목도모 ‘일석이조’
경북지부 2001년 추계학술대회 및 제17회 가족동반 회원 친목대회가 지난 22일, 23일 이틀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회원 및 가족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文日煥(문일환) 경북지부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학술대회가 회원들의 진료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또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는데도 큰 기여를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학술대회 첫날인 22일에는 金命來(김명래) 이화의대 목동병원 교수의 ‘성공적인 치아 자가이식과 치아재식술(Autotrans-plantation and Replantation of Teeth)’과 이동렬 고려의대부속 구로병원 교수의 ‘교정치료와 덴탈 임프란트’ 등의 강연이 펼쳐졌다.
23일에는 金省敎(김성교) 경북치대 교수의 ‘근관치료의 Overfill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