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방사선학회 추계학술대회 성황
대만 방사선학회와 학술 교류 등

관리자 기자  2001.10.13 00:00:00

기사프린트

방사선학회 추계학술대회 성황 대만 방사선학회와 학술 교류 8개 논문 발표, 전공의 학술발표도 겸해 첫 전공의 학술상에 원광치대 이 완씨 수상 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회장 朴昌緖)의 제12회 전공의 및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6일 부산대학교 상남국제회관 2층에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모두 8개의 학술발표가 있었으며 올해 처음 제정된 전공의 학술상에는 李琓(이완) 원광치대 전공의의 ‘전산화단층촬영상의 임계치가 3차원 의학모델 정확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영예를 안았다. 이날 발표된 연구는 이완 원광치대 전공의의 발표를 비롯해 이설미 서울치대 전공의의 ‘방사선사진과 안모사진을 이용한 하악 비대칭의 평가’, 김근민 경희치대 전공의의 ‘측방개별화 보정단층방사선사진을 이용한 하악과두의 위치에 관한 연구’, 강형욱 경희치대 전공의의 ‘법랑모세포섬유치아종에 관한 증례보고’, 은상아 연세치대 전공의의 ‘전산화단층사진을 이용한 치성각화낭과 법랑모세포종의 감별진단’, 박금미 부산치대 전공의의 ‘삼차신경통에 관한 증례보고’, 송행은 전북치대 전공의의 ‘석회화를 수반한 이하선내 선양암종’, 권혁록 강릉치대 전공의의 ‘Eagle증후군의 증례보고’ 등이다. 학술발표에 이어 린 리민(Lin Limin) 대만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 회장의 특별강좌가 펼쳐졌다. 린 리민 회장은 오는 2002년 대만에서 열릴 제4회 아시아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 학술대회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신경철 기자>
보건학회 종합학술대회 개최 오는 17일까지 초록 마감 대한구강보건학회(회장 文赫秀)는 오는 11월 2일과 3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한화리조트에서 개최예정인 학회창립 40주년기념 종합학술대회 초록마감일을 오는 17일까지로 엄격히 적용할 방침이다. 구강보건학회는 연제발표에서 구연발표와 포스터 발표를 선택해 발표할 수 있다며 포스터 발표를 권장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창립 40주년 기념으로 ‘전문치의제와 구강보건전달체계’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특별강연과 초청강연, 구강보건학회인의밤 행사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의 사전등록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며 사전등록인 경우 교수와 개원의는 7만원, 수련의 공보의 치과위생사는 5만원이며 현장등록시에는 각각 2만원이 추가된다. 초록접수처는 서울치대 예방치학교실이며 전화번호 02-740-8684번이다. <이윤복 기자>
경희치대 국제학술대회 성황 “고령화 사회의 치의학은?” 경희치대는 지난 6일 경희치대 병원에서 노인치과학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朴準奉(박준봉) 경희치대 교수는 ‘고령화 사회의 임상치의학’을 강연했으며 鄭文圭(정문규) 연세치대 교수는 ‘노인의 이해와 관리’를 주제로 강연했다. 해외 연자로서는 히사토시 타나카(Hisatoshi Tanaka)와 Ejvind Budtz-Jorgensen가 각각 ‘노인환자에게 행해지는 진료결정과 치료 개념 및 과정(Clinical Decision-Making for the Geriatric Dental Patient-Treatment Concept and Procedure)’과 ‘노인의 보철치료(Prosthodontic Treatment for the Elderly)’에 대해 강연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경희의료원이 개원 30주년을 맞아 기획한 국제학술대회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와 일본, 스위스 석학의 학술교류가 이뤄졌다. <안정미 기자>
“세계 교정학 한눈에” 에지와이즈 치과교정 학술대회 (사)치과교정연구회, 19일~22일 세계 교정학의 최신 흐름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제1회 세계 에지와이즈(Edgewise) 치과교정학술대회(WEOC 2001)가 오는 19일 개막된다. 19일 저녁 6시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막식과 환영연을 시작으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에서 (사)치과교정연구회 회원들을 비롯한 800여명의 치과의사들과 미국, 스위스, 캐나다, 몽골, 우주벡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30여개국에서 200여명이 참석하는 메머드급 국제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20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학술대회에는 교정학의 발자취, 장치의 변천사, 각종 에지와이즈 치료기법, 최신 교정진단법 등 교정학의 비전을 제시하는 강연이 마련돼 있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세계교정치과의사연맹(WFO) 초대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윌리엄 데코크(William H. Dekoch) 전회장, 악교정 수술의 권위자인 데이비드 워커(David A. Walker), 교정분야에서 잘 알려져 있는 제크 데일(Jack G. Dale) 박사 등 세계적인 교정학자가 참여해 53편의 강연과 연제가 발표된다. 金一奉(김일봉) WEOC 2001 대회장은 “국내에서 개최되는 가장 규모가 큰 교정학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