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30주년… 우정·화합 이야기꽃
경희치대 8회 졸업·74년 입학동기회
경희치대의 ‘야생마’들이 졸업한 지 30주년을 맞아 ‘우리들의 이야기’를 통해 재회했다.
경희치대 8회 졸업 및 74년 입학동기회(회장 민원기)는 지난 20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졸업 30주년을 기념하는 ‘우리들의 이야기’ 행사를 열고 우정과 화합을 다지면서 인생 후반부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사진>.
유일하게 8기 담임을 맡은 적이 있는 이상래 전 학장은 8회 졸업생들을 ‘야생마’라고 칭하면서 자유분방했고 매사에 적극적이어서 대학 당국에 할 말은 다 하면서도 대학을 가장 사랑하는 학생들이었다며 그들의 후일담을 전했다.
8회 졸업생들은 치과계 전국 곳곳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오피니언 리더들로 쟁쟁한 인물들이 포진돼 있다.
치협 현 집행부 임원으로 김경선 부회장, 신제원 학술이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송요선 전 치협 공보이사, 노홍섭·양영환 현 지부장, 김낙현·기태석·부용철·윤민의 전 지부장, 홍성태 전 서치신협 이사장, 남승희 전 송파구치과의사회 회장이 8기 졸업생이다. 또 류동목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치과병원장, 정 훈(사)대한턱관절협회 명예회장, 홍정표 대한레이저치의학회 회장, 최기운 (가칭)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회장, 고광준 전 전북대 치전원장, 민원기 덴탈씨어터 전 회장, 이두희 이즈치과 네트워크 대표원장, 정성화 구리시치과의사회장 등 내로라하는 인물들이 활발한 활약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철, 박준봉, 박남수, 최호영, 박상진, 이긍호, 이상래, 이만섭, 김일봉 등 은사들도 함께 참석해 기쁨을 나눴다. 또 김재철·이강욱 원장의 사진이 전시됐으며, 박준봉 대학원장, 우이형 병원장, 선·후배들의 영상 메시지, 8기 동기들의 30주년 슬라이드 쇼,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민원기 회장은 “모두들 훌륭한 인재로 대학, 개원가, 협회 일을 너무도 완벽하고 훌륭하게 해내고 있는 8회 졸업생들이 졸업 30주년을 맞아 존경하는 은사님들을 모시고 작은 모임을 가지게 된 것을 큰 기쁨으로 여긴다”고 말했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