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 치의 배출 국시 개선 모색”
치평원 심포지엄… 외국 시험제도 비교
양질의 치과의사를 배출하기 위한 치과의사 국가시험 개선을 모색하는 심포지엄이 열려 관심을 모았다.
지난 18일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원장 김관식·이하 치평원)과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 주최로 서울대병원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국내 치과의사 국가시험 개선을 위한 심포지엄- 외국 치과의사 국가시험제도 비교’가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치평원 치과의사시험연구위원회가 수행했던 미국, 캐나다, 일본 등 외국 치과의사 국가시험제도 현황에 대한 그동안의 연구내용 발표와 치의학교육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안창현 치평원 치과의사시험연구위원회 간사의 ‘일본의 치과의사 국가시험제도 현황’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김주아 치평원 치과의사시험연구위원회 전문위원의 ‘미국의 치과의사 국가시험제도 현황’, 박병건 치평원 치과의사시험연구위원회 전문위원의 ‘캐나다의 치과의사 국가시험제도 현황’ 등에 대한 발표가 각각 진행돼 주목을 끌었다.
이날 세 연자는 일본, 미국, 캐나다의 치과의사 국가시험제도와 관련, 국시 출제기준을 비롯해 과목별 출제 비율, 출제방법, 합격기준 등 시행관련 현황을 전반적으로 분석, 우리나라 치과의사 국가시험제도와 비교,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만들었다.
발표 후 진행된 종합토론 시간에는 많은 질의가 쏟아지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최순철 치평원 치과의사시험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치과의사 국가시험을 개선해 양질의 치과의사를 사회에 배출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며 “미국과 캐나다, 일본의 치과의사 국가시험제도의 현황을 통해 우리의 국가시험제도와 비교, 분석하는 한편 앞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 국가시험제도가 발전할 수 있도록 참석자 모두가 지혜를 나눴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