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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이사장 총액계약제 발언 “도를 넘어선 월권행위” /의협 긴급회견

관리자 기자  2010.04.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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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이사장 총액계약제 발언


“도를 넘어선 월권행위”
의협 긴급회견


최근 정형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총액계약제를 도입하겠다”는 의견을 거듭 언급한데 대해,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이하 의협)가 “도를 넘어선 월권행위”라고 규탄하고 나섰다.


경만호 의협 회장은 지난달 26일 의협회관 동아홀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정 이사장의 부적절한 행보에 의협은 깊은 유감을 표한다. 정 이사장이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될 총액계약제에 대해 또다시 거론할 경우 의협과 10만 의사회원들은 이사장직 퇴진운동도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의협의 긴급 기자회견은 당일 오전 국민건강보험금 지불제도 개편을 주제로 한 조찬세미나에서 정 이사장이 다시 한번 총액계약제 관련 발언을 한 것에서 발단된 것으로, 정 이사장은 “공급자에게 충분한 수가를 보장하면서 총액계약제를 도입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를 통해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