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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사업자

관리자 기자  2010.04.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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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사업자
전북대·제주도립재활전문병원 선정


전북대병원과 제주도립재활전문병원 등이 2011년도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사업자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장관 전재희·이하 복지부)는 2009년도에 전남대 치과병원을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설치 사업기관으로 선정한 데 이어 2010년에는 사립대로서는 처음으로 단국대 치과병원을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설치 사업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이어 올해에는 전북대병원 등 두 곳에 대해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사업자로 선정해 시설·장비비를 지원키로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가 지원하는 중증장애인 전문 구강진료센터는 모두 네 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정부는 오는 2013년까지 전국의 주요 거점지역에 총 9개의 중증장애인 전문 치과진료센터를 설치하고, 장애인 치과진료 네트워크 구축 및 민간 지원 등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의 치과진료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전남대학교 병원과 단국대 치과병원은 각각 25억원과 10억원의 지원을 받아 2010년 하반기에 개원할 계획이다.
그동안 치협에서는 중증 장애인 이상의 전문 치과진료를 수행하는 국내 장애인전문 치과병원이 거의 없는 현실에서 장애인 치과진료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장애인 구강진료센터의 설립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특히 이수구 협회장은 서울지부 회장 재직 시 설립한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의 사례를 들면서 치과진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과 같은 병원이 권역별로 설립돼야 한다고 정부를 적극 설득해 왔으며, 관련 임원들도 그 필요성을 주장해 왔다.
복지부 관계자는 “2009년 2010년에 이어 2011년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기관 선정을 통해 해당 지역에 중증장애인을 위한 구강보건의료와 치과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