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소외된 삶 포커스
송학선 원장 첫 사진전
14~20일까지 인사동서
세계 곳곳을 돌며 가난과 소외의 순간을 카메라에 담아온 치과의사가 첫 번째 사진전을 연다.
송학선 원장(송학선치과의원)의 ‘콩밝 송학선의 사진으로 쓴 여행보고서1: 소외 그리고...’ 사진전이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제5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청년치과의사회 초대회장과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13대 공동대표를 역임한 송 원장은 페루,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페인, 티벳, 앙코르와트, 알제리 등 세계 곳곳을 다니며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의 삶의 단면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총 35점의 작품이 나온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시 기간 중 작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17일에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도 준비돼 있다.
송 원장은 “내 마음속 또 다른 풍경, 길에서 만난 소외된 사람들과 희망을 담은 여행 보고서를 부끄럽게 내놓게 됐다”며 “가난과 차별 그리고 소외가 없는, 생명가치가 존중받는 시대가 빨리 오기를 기대하며 이번 전시회의 사진들이 여러분들 마음속 풍경하나를 깨워 되살려 낼 수만 있다면 더 바랄게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