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대여치 신임 회장 선임
18대 새 집행부 구성·공로패 등 시상
김은숙 원장이 대한여자치과의사회(이하 대여치)의 제18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대여치는 지난달 24일 오후 5시 30분부터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 로즈룸에서 제24차 정기총회를 개최해 이 같이 결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9년도 회무, 재무, 감사보고를 원안대로 통과시켰으며 오오야마 동경의과치과대학 학장과 (주)LG생활건강에게 감사패, 김은경 단국치대 학장 등에게는 공로패를 각각 전달했다.
특히 총회에서는 제18대 신임집행부 구성과 관련 김은숙 수석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최영림 원장을 수석부회장으로 각각 승인했으며 감사단 및 부회장단 구성의 건도 함께 통과시켰다.
이날 임기를 마친 심현구 전 회장은 “대여치는 이제 13개 지부, 6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오피니언 리더 단체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특히 단순히 친목단체가 아니라 치과계 정책형성 과정에 있어서도 심도 깊은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단체가 되기 위한 전환점이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는 특별히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해 20여년 전 환자로 처음 만난 김은숙 신임회장과의 인연을 소개하며 덕담과 축하의 인사를 건냈다.
한편 이날 총회 종료 후에는 만찬과 함께 각 지부 활동에 대한 경과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축하음악회가 다수의 치과의사 음악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먼저 덴탈코러스의 남성중창은 ‘산촌’,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그 사람’ 등을 불러 큰 갈채를 받았으며 치과의사 가수로 잘 알려진 박소연 원장도 ‘Over the rainbow’, ‘Vissi-darte’, ‘think of me’ 등의 독창을 통해 특유의 섬세한 감성을 선보였다.
또 이건일 원장은 바이올린 연주로 ‘사랑의 인사’, ‘타이스 명상곡’ 등을 연주, 여자 치과의사들이 모여 만든 화합의 장을 축하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