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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치대 개교 22주년 기념행사 및 강연
치대 발전방향 집중 논의 등

관리자 기자  2002.02.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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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치대 개교 22주년 기념행사 및 강연 치대 발전방향 집중 논의 치의학 교육기관 제2의 도약 선포 심포지엄 및 축하 리셉션 성황 지난 2일 전남치대(학장 黃鉉植)가 개교 22주년을 맞아 성대한 기념행사와 대학발전 심포지엄 및 ‘치과임상 제2의 물결’이라는 강연을 가졌다. 이날 행사의 시작은 학생들의 현장학습(Field Study) 보고회로서 삼성의료원 등을 견학하고 돌아온 것과 해외 의료기관을 방문해 실습에 대한 보고를 했다. 黃鉉植(황현식) 전남치대 학장은 “2002년은 학동 캠퍼스에 있는 치대 1호관에 더불어 용봉동 캠퍼스에 2호관이 건립되는 해입니다”라고 밝히며 “전남치대는 교육시설의 대폭 확충에 힘입어 보다 나은 치의학 교육기관으로의 재도약의 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라고 22주년 기념식에서 소감을 밝혔다. 제2의 도약을 위한 치과대학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대학발전 심포지엄에서는 사회경제적 여건의 향상과 함께 시대가 요구하고 있는 치의학교육을 위해 경영학자, 의학교육 전문가, 각 치대 학장 등으로부터 오늘날 대학의 현황을 살펴보는 한편 내일의 치과대학 발전방향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鄭鍾平(정종평) 서울치대 학장이 ‘한국 치과대학의 현황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오늘날 치과대학의 현실을 파악하며 발전하는 치과대학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교육선진국과의 비교를 통해 국내 치과대학 현황을 분석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李祥昊(이상호) 조선치대 학장도 ‘치과대학 교육의 정체성과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치과대학은 치과의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기관이며 올바른 임상교육이 가능할 때 그 존재 의미가 있는 것이라며 효율적 임상교육을 통한 치과대학 발전방향을 사례와 함께 제시했다. 이날 심포지엄이 끝난후 기념식은 전남치대의 지난날 모습을 돌아보는 한편, 보다나은 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해 발전의지를 다지는, 나아가 세계적인 대학으로 웅비하는 청사진을 그리는 시간으로 연혁 보고, 발전기금 현황, 건립기금 전달, 치과대학 제2의 도약 선포, 축하연주, 치과대학 The Past, Present and Future 상영, 축하리셉션 등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석종 전남대 총장, 정재규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노경완 광주시치과의사회장, 김남수 광주시치과의사회 부회장, 정종평 서울치대 학장, 김여갑 경희치대 학장, 이상호 조선치대 학장 등 여러 인사들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이진우 기자>
신규 개원의 위한 정보 펼쳐 입회절차·보건소개설신고부터 치과보조인력 관리방안까지 서울지부 서울지부(회장 申瑛淳)는 오는 23일 치협 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11회 신규 개원의를 위한 연수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입회절차, 보건소개설신고요령, 서울시산하 25개구 특성 등 ▲개원 시 필요한 제반사항 ▲의료분쟁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사항 ▲치과의원 경영에 관한 사항 ▲치과 의료보험에 관한 사항 ▲치과기자재 정보 및 인테리어 설치 ▲치과보조인력 관리방안 등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제공한다. 또 이날 연수회와 더불어 치협 회관 5층 강당에서는 치과기자재 전시 및 할인판매도 있을 예정이다. 이번 연수회의 참가자격은 서울시에 개원하고 있는 개원경력 5년 미만의 회원 및 2002년도 서울시에 개원할 예정인 임기만료공중보건의, 전역예정군의관, 치과대학졸업예정자 등으로 신청마감은 오는 22일까지이며 선착순 100명에 한해 접수를 받고 있다. 신청을 원할 경우 신청자 성명, 면허번호, 소속 및 연락처를 기입한 후 서울지부의 FAX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498-9142~6, FAX :498-9147)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