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임프란트 경향 예측
고대 임프란트 심포지엄 열기 뜨거워
제8회, 350여명 참석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치과학교실 및 임프란트연구소(KUIRC)가 주최하고 고려대학교 의과학연구원이 후원한 ‘2002년 제8회 임프란트 심포지엄’이 지난달 24일 고려대 인촌기념관 대강당에서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은 ‘미래의 임프란트’란 주제로 임프란트를 이용한 여러 최신 발전 경향 등에 관해 발표,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유발시켰다.
1부에서는 金英洙(김영수) 서울치대 교수 겸 치협 부회장의 ‘Branemark Novum’을 비롯해 柳庚虎(류경호·광주 류치과) 원장의 ‘Temporary Implant’, 李星馥(이성복) 경희치대 교수의 ‘Immediate Loading of Implant’, 權鍾瑨(권종진) 고려대 교수의 ‘Immediate Implant의 허와 실’ 등 연이은 강연이 이뤄졌다.
2부에서는 申相完(신상완) 고려대 교수의 ‘Presurgical Accessment’, 李 沃(이옥) 삼성서울병원 과장의 ‘임프란트 실패의 임상적 통계에 의한 보철적 임프란트 치료방침’, 박원배 원장의 ‘상악동이식술의 현재와 미래’, 黃淳正(황순정) 삼성서울병원 전임의의 ‘Distraction Osteogenesis’, 景熙文(경희문) 경북치대 학장의 ‘SAS를 이용한 치아이동’, 李昇鍾(이승종) 연세치대 교수의 ‘자가치아이식을 위한 Computer-Aided Rapid Prototyping의 임상적 적용’ 등에 대한 열강이 펼쳐졌다.
한편 고려대학교 치과학교실 및 임프란트 연구소에서는 지난 95년이래 임프란트학의 최신 지견과 경향에 대해 매년 심도있는 내용의 심포지엄을 개최해 오고 있다.
<신경철 기자>
美 임프란트 거목 로젠버그 교수
23일 한국서 특강연다
NYU 임프란트硏
NYU임프란트 연구회(회장 高炯國)는 오는 23일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타에서 뉴욕대학 임프란트과 임상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로젠버그(Edwin.S. Rosenberg) 박사를 초청해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NYU 임프란트 연구회 강연회는 지난 2001년 4월 타노(Dr.Tarnow) 교수의 강연회 후속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초청연자가 미국 임프란트계의 또 하나의 거목으로 평가되고 있어 벌써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4개의 섹션으로 나눠 열리는 로젠버그 초청강연회는 ‘진보된 임프란트치과’를 주제로 최신의 연구결과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로젠버그 교수는 이날 강연을 통해 ortho-implant에 관해 다룰 예정이다.
로젠버그 교수는 미국 임프란트학회 회장, 미국 심미치과학회 회장, 미국치주학회 전문의 시험관 등을 역임했으며 cr.lengthening을 처음 발표하고 GBR을 미국에서 처음 도입하기도 했다. 그는 또 임프란트 실패를 infections trauma로 처음 발표하기도 하는 등 250편에 달하는 많은 연구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사전등록은 오는 9일까지며 문의전화는 02-501-0009(뉴욕치과 박희정 실장)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