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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 관심 ‘뼈’로 집중
구강외과, 뼈은행 심포지엄 개최 등

관리자 기자  2002.03.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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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 관심 ‘뼈’로 집중 구강외과, 뼈은행 심포지엄 개최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뼈은행실행위원회(위원장 李東瑾) 주최로 ‘제1회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뼈은행 심포지엄’이 지난 9일 서울치대병원 8층 강당에서 열렸다. 뼈이식에 관해 관심 많은 구강외과 전공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조직공학과 동종이식’이라는 주제로 제1부에서는 조직은행 및 조직공학의 개론을 중심으로, 제2부에서는 동종조직이식의 임상예를 중심으로 펼쳐졌다. 1부에는 이은영 행장의 ‘한국조직은행의 소개’를 비롯해 정규원 한양대 법대 교수의 ‘조직은행의 법적 문제’, 서활 연세대 교수의 ‘재생의학과 조직보존’등이 강연됐다. 2부에는 朴洸範(박광범·가우정치과) 원장의 ‘Membrane therapy in Implant Dentistry’, 정성민(웰치과) 원장과 方相勳(방상훈·예림치과) 원장의 ‘임프란트 시술시 동종조직이식재의 사용예’, 김진(대전 가톨릭의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의 ‘구강외과 영역에서의 동종조직의 임상적 이용-Regenafil을 중심으로’, 김영균(분당 제생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과장의 ‘임프란트와 이식 생체재료’ 등이 소개됐다. 李東瑾(이동근) 위원장은 “이번이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심포지엄에 참석해 주셨다”면서 “앞으로 매년 1∼2회 정도 지속적인 심포지엄을 열 계획이며 학회 차원에서도 학회지 등을 통해 뼈이식과 관련한 내용들을 게재, 한국조직은행과 함께 국산 조직의 활용 및 보급 등에 대해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경철 기자>
치주과학회 제41회 정기총회 21일 연세치대서 개최 대한치주과학회(회장 徐榮秀)의 제41회 정기총회 및 2002년도 제1차 학술집담회가 오는 21일 연세치대 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엄흥식 강릉치대 치주과학교실 교수가 치과임상사진의 촬영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며 총회에서는 차기회장 선출의 건과 인정의 제도의 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강은정 기자>
Ortho-임프란트 대가 만난다 NYU 임프란트연구회 임프란트의 대가인 Dr, Rosenberg 교수로부터 임프란트의 최신지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NYU 임프란트 연구회(회장 고형국)는 오는 23일 스위스 그랜드호텔 컨벤션센타에서 Dr, Rosenberg 교수 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 Dr, Rosenberg 교수는 1997년 미국임프란트학회의 회장을 비롯, 1999년에는 미국심미치과학회의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NYU implant Dep"t 임상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또 Dr, Rosenberg 교수는 1980년 Cr. lengthening를 처음으로 발표하고 , U-penn 재직시 GBR을 미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했으며 1992년 임프란트의 실패를 감염과 외상으로 발표를 하는 등 250여편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는 임프란트 계의 대가라 할 수 있어 이번 강연회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Dr, Rosenberg 교수는 특히 이번 강연회에서 Ortho-implant에 대해 집중 강연을 펼칠 예정이며 이날 모든 강의는 동시통역을 통해 진행된다. <강은정 기자>
교정에서의 발치 재조명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오성진)는 오는 30일 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제4회 임상교정심포지엄 ‘당신은 너무 쉽게 발치를 결정하고 있지 않습니까?’라는 주제로 Hass 교수와 장영일 교수 등의 강연을 마련했다. 심포지엄은 단순한 Arch Expansion이 아닌 True Apical Base의 확장과 Growth potential을 이용한 비발치 치료의 권위자인 Haas 교수를 초빙해 상악골 확장술, 악경형력을 이용한 성장조절, Apical base의 확장에 의한 비발치 치료 증례와 장기간 안정성 등에 대한 지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에서 일본의 이시가와 교수 및 장영일 서울치대 교수 등이 골격적 3급 교정환자에 있어서 비발치교정 증례와 MEAW 기법을 소개해 동서양에서 발치와 비발치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가를 살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라고 주최측은 밝혔다. <이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