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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미용치과 ‘한눈에’
Hand-on 방식 진행, 개인 기술 높여

관리자 기자  2002.07.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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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미용치과 ‘한눈에’ Hand-on 방식 진행, 개인 기술 높여 한국미용치과회 국제학술대회 한국미용치과회는(회장 김석균) 지난달 28일과 29일, 이틀간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2002년 한국 미용치과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임상과 경영의 조화’라는 주제아래 300여명의 의사와 치위생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세계 미용치과계의 최신 트랜드와 임상 기법과 함께 미용치과의 마케팅 기법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국·내외 10여명의 미용치과계 전문가가 참여해 열띤 강연을 펼쳤다. 학술대회 첫날에는 강남 예치과 박인출, 김석균, 김종우 원장이 임상과 경영의 만남 -미용치과 치료사례를 통한 임상과 경영의 접목에 대해, 싱가폴의 Peter Tay 박사가 미용치과 시술의 통합 마케팅에 대해 강연을 펼쳐 미용치과 시술에 있어서 환자의 진료 동의율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기법을 소개했다. 또 경희대학교 이성복 교수가 심미보철을 위한 새로운 접근법으로, 일본의 Toru Matsuo , Kunihide Terakawa 박사가 ‘새천년 심미치의학’을 주제로 임상 사례와 기법을 강연했다. 이밖에도 최점일 부산치대 교수, 독일 휴볼트 대학의 Jean-Francois Roulet 등이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Hand-On Special 워크숍이 4회에 걸쳐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미국의 Phillip Brown 박사가 진행한 Hand-On Program은 최근 미용적 전치부 보철치료에 반드시 필요한 Cometic Post와 Inlay나 Onlay를 대신할 수 있는 Indirect Composit System에 대한 실습으로 이뤄져 임상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이번 국제 학술대회는 의사들을 위한 임상 세미나뿐만 아니라 고객 만족을 위한 친절 서비스를 주제로 치위생사와 코디네이터, 지원 스텝을 위한 워크숍도 진행되었다. <강은정 기자>
자성어태치먼트 붐 이룬다 신원치재(주) 주최 8월 25일, 여의도서 국내에 도입된지 10년 이상이 넘고 있는 자성어태치먼트가 최근 인기를 얻으며 급부상하고 있다. 자성어태치먼트는 도입초기에 사용방법과 적용범위에 대한 부족으로 널리 이용되지 못하다가 최근 내구성, 내식성 등의 문제점이 해결되면서 국소의치, 피개의치, 임프란트까지 그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현재 자성어태치먼트의 시장 규모는 연 10억원 이상의 시장으로 성장했으며 제조사의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와 임상가들의 원활한 피드백 등을 통해 향후 5년 안에는 연간 30억원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업계에서는 예상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 소개된 자성어태치먼트로는 아이치 제강(AICHI STEEL)이 제조하고 신원치재(주)에서 공급하는 MAGFIT EX400, 600, MAGNEDISC 500, 800과 다이나(DYNA)사가 제조하는 DYNA MAGNETS 300, 500 등의 제품이 있다. 신원치재(대표이사 李鎔賢)에서는 오는 8월 25일 여의도 대한투자신탁에서 50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의 자성어태치먼트 특별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성어태치먼트의 임프란트와의 적용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뤄질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경희치대 崔富昺(최부병)·李星馥(이성복) 교수, 단국치대 曺仁鎬(조인호) 교수, 연세치대 李根友(이근우) 교수 등 4명의 연자가 나와 자성어태치먼트에 대한 기초적인 사항과 ITI, Branemark, 3i, Frialit-2 임플란트와 소수잔존치에의 적용 등을 강연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 발표될 내용은 오는 10월 19일과 20일 요코하마 자성어태치먼트 심포지엄에서 발표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문의 02-3788-9550 <이윤복 기자>
심미수복 세미나, 21일 (주)신흥 심미수복을 주제로 호주, 뉴질랜드 등 세계 여러나라에서 활발한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는 리차드 아일렌버그(Richard Eilenberg) 박사 초청 임상 술식 강좌가 오는 21일 중림동 신흥연수센타에서 열린다. (주)신흥인터내셔날이 주최하는 이날 강좌는 강연과 실연을 통한 앞서가는 임상 술식과 다양한 심미수복 방법에 있어서의 최상의 테크닉과 블리칭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직접 및 간접 수복법의 예측가능하고 자연스러운 수복물을 창출해낼 수 있는 테크닉을 한 단계씩 CD 임상 강좌로 진행,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일렌버그 박사는 BDS(Otago)와 MSc(London)을 거쳐 1991년에는 심미수복만을 전문으로 하는 치과병원을 설립했으며 1999년에는 뉴질랜드의 심미치학연구소를 설립해 활발한 임상 연구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강연에 신흥 엘리트클럽 회원은 무료로 초청되며 비회원들도 사전 등록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이달 18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