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기초부터 심화까지 ‘임플란트 아카데미’ 성료

2020.12.01 18:09:46

이식학회 7월 18일부터 5개월 간 대장정 완료
다양한 임상·의료분쟁·보험노하우 개원가 공유

 

임플란트 기초 개념과 임상 노하우에 관심이 많은 개원의를 위한 세미나가 성황리 개최됐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태인·이하 이식학회)가 지난 7월 18일부터 11월 22일까지 10회에 걸쳐 ‘2020 임플란트 아카데미’ 연수과정을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9명의 연자가 참여, 임플란트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전 과정을 자세히 다뤘다.


먼저 지난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첫 번째 세션 ‘Basci Concept for Implant Dentistry’에서는 김태인 원장과 현동근 원장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치료의 개념과 기본원칙들’, ‘올바른 보철을 위한 임플란트 기본식립 술식과 발치후 즉시식립’을 주제로 강의와 모형실습을 진행했다.


아울러 8월 15~16일 두 번째 세션 ‘Advanced Implant Surgery’에서는 김현철 원장이 ‘치조정 접근술을 이용한 상악동 거상술 및 치조정 확장술’, ‘측방접근술을 이용한 상악동 거상술 및 상악동 거상술 합병증’ 강연·모형실습이 이어졌다.


9월 19~20일 세 번째 세션 ‘Advanced Periodontology’에서는 장근영 원장이 연자로 나서 ‘GBR의 원리와 전략적 접근방법’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또 팽준영 교수는 ‘Peri-Implantitis의 병인론과 처치법·Soft Tissue Management’를 주제로 강연과 더불어 돼지하악골 실습으로 수강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네 번째 세션 ‘Contemporary Implant Restoration’에서는 박영범 교수와 이희경 원장이 임플란트 환자의 보철수복과 심미 수복, 인상채득에 대해 강연했다.


아울러 11월 21일~22일 다섯 번째 세션 ‘보험청구, 다양한 합병증, 환자분쟁’에서는 최희수·김태인 원장과 김영균 교수가 임플란트 환자 보험청구와 임플란트 합병증 원인·대처법, 의료분쟁 소송과 대처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이식학회 관계자는 “지난 2017년 임플란트 아카데미 정규과정을 설립, 다양한 임상노하우를 공유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임플란트 시술 임상 팁을 수강생들에게 강의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현중 기자 hjreport@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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