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이하 KAID)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올해를 ‘K-임플란트’의 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
KAID는 창립 50주년 기념 행사를 지난 3월 28일 호텔스카이파크 킹스타운동대문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회의 반세기 역사를 돌아보고 새 미래를 다짐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현장에는 필리핀, 대만 등 해외에서 방문한 치과의사들을 비롯해 국내 치과계 오피니언리더 및 치과 업체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KAID와 필리핀 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의 국제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도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술 및 연구 교류를 비롯해 국제 학술대회 및 교육 프로그램 협력, 연자 및 교육 인력 교류, 공동 연구 및 임상 발전, 교육 훈련 프로그램 강화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 향후 3년간 유효한 중·장기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공동 학술행사를 개최하고, 연구자료 공유와 공동 논문 발표를 통해 임플란트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그 밖에 현장에는 학회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 시청에 이어, 국가대표 댄스 스포츠팀의 축하 공연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국내 치과 산업계를 대표하는 내빈들의 응원과 더불어 학회 고문 및 원로들도 건배사를 통해 KAID와 K-임플란트의 글로벌 도약을 한목소리로 기원했다.
KAID는 향후에도 K-임플란트의 글로벌 확산을 주도하는 핵심 네트워크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을 다짐했다.
김성민 KAID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를 시작으로 앞으로의 50년 동안 KAID가 진정한 대한민국의 대표 학회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하게 많은 젊은 치과의사들을 교육하고, 우수한 K-임플란트를 등에 업고 세계로 나아가는 학회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