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사회 치과의료포럼(이하 포럼)이 최근 방문치과진료 활성화와 제도 정착을 위한 심포지엄 추진을 논의했다.
포럼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구강건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대한노년치의학회, 대한장애인치과학회, 대한치과보험학회,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대한여성치과의사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 관련 논의는 금기연 3대 대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고령사회에서의 방문치과진료 필요성과 제도적 기반 마련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준비 방향이 구체화됐다. 또 대한노년치의학회에서는 정책과제로 ‘방문치과진료 수가 체계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방문치과진료 수가 산정을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 있다. 현재 보건복지부에서 방문진료 관련 시범사업을 검토 중인 가운데, 해당 연구 결과는 향후 시범사업 설계 과정에서 참고 될 가능성이 있다.
포럼은 우선 방문치과진료에 대한 치과계 회원들의 참여 의지를 확인하고, 관련 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재택의료 및 장기요양 연계 등 기존 의료체계에서 시행 중인 시범사업 사례를 함께 살펴보며, 향후 방문치과진료 제도의 운영 방향과 정책적 의미를 논의하는 것도 함께 검토 중이다.
아울러 다학제 전문가와 스마일재단 등 관련 분야 관계자를 중심으로, 방문치과진료의 정착에 필요한 수가 및 제도 개선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심포지엄의 세부 주제와 일정, 패널 구성 등은 추가 논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포럼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치과계의 참여 확대 가능성을 점검하고, 방문치과진료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정책적 논의를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수진 대한여성치과의사회 회장이 포럼 제4대 대표로 선출됐다. 포럼은 앞으로도 고령환자 중심의 치과의료 정책과 방문치과진료 제도 정착을 위한 논의를 지속하며, 관련 학회와 단체, 유관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