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부, '구강보건의 날' 불법광고 척결 캠페인

  • 등록 2026.06.17 2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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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시민 구강건강 홍보

 

대구 치과계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 구강건강 증진과 올바른 치과의료 문화 확산에 힘을 모았다.


대구지부는 지난 9일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니사금홀에서 ‘제81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내빈으로는 김영애 대구광역시 건강증진과장, 강현구 대구광역시교육청 체육예술보건과장, 최연희 경북치대 학장 등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대구 시민의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이현주 대구지부 부회장과 이병성 대구경북치과의료기기산업회 부회장이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또 지역 치과계 발전에 기여한 정재환 대구광역시치과기공사회 섭외이사, 오나래 대구보건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 이은주 계명문화대학교 치위생과 교수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경북치대 추천으로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하성준 학생에게는 장학금이 전달됐다.


65세 이상 대구 시민을 대상으로 한 건치 어르신 선발대회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심사 결과 박영희 씨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김영록·최경순·강병학·최현호 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대구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치아사랑 글짓기 및 포스터 응모전’ 시상식도 마련됐다. 올해 응모전에서는 대상 4명, 지도교사상 2명, 금상 4명, 은상 8명, 동상 41명이 선정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대구지부, 대구광역시치과기공사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구경북회, 대구경북치과의료기기산업회 등 치과계 4개 단체가 공동으로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참가자들은 경북치대를 출발해 반월당역을 거쳐 아트스퀘어까지 이동하며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와 공장형 치과의 불법 광고 척결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아트스퀘어 광장에서는 ‘구강건강의 첫걸음! 올바른 칫솔질부터!’를 주제로 구강검진, 치아 상담,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 시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전단지와 칫솔을 배부하며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대구지부의 치아사랑 글짓기 및 포스터 응모전은 1997년 제52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계기로 시작된 대표 구강보건 홍보사업이다. 2006년부터 글짓기 부문 대상이 대구광역시교육감상으로 수여됐으며, 2024년부터는 포스터 부문도 교육감상으로 격상돼 운영되고 있다.

 

최상관 기자 skchoi@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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