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부,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열망 모았다

  • 등록 2026.06.17 20: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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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유치 결의 대회

 

부산지부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 및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9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조수현 부산지부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조규율 부산시 시민건강국장, 배종현 부산지부 대의원총회 의장, 한상욱 치협 감사를 비롯해 구강보건단체 관계자, 공무원, 부산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앞서 시청 1층 로비에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기원 대시민 서명운동’이 전개됐다. 이날 서명운동은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으며, 올해 최종 결정을 앞둔 국립기관 유치를 향한 지역사회의 뜨거운 공감대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본 행사에서는 구강보건 유공자 시상식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로 68회를 맞이하며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예방 중심 구강보건 문화의 버팀목이 돼온 ‘최우수 건치아동 선발대회’ 시상식은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직접 시상해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결의대회에서 지부는 부산이 대한민국 최초로 임플란트가 태동한 치의학 산업의 고향이자 대규모 국제 학술대회 및 글로벌 마이스(MICE) 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를 갖춘 최적지임을 강력히 피력했다.


특히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통해 부산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치의학 연구와 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와 유관 기관, 그리고 국민적인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조수현 부산지부장은 “부산지부는 올바른 의료 질서 확립을 위한 KNN 공익광고 캠페인과 의료 사각지대를 위한 나눔봉사단 활동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올해 최종 결정을 앞둔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는 부산이 글로벌 치의학 혁신의 중심지로 당당히 도약할 단 하나의 전환점인 만큼 부산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국가 치의학 발전을 위해 여기 있는 모든 분들이 지속적인 관심과 뜨거운 성원을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산지부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 주말을 맞아 지난 13일 부산시민공원에서 ‘구강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전개해 ▲무료 치과질환 상담 ▲구강보건교육 ▲구강관리 용품 체험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을 시민들과 나눴다.

윤선영 기자 young@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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