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수술학회, 결속 다지고 미래 비전 공유

  • 등록 2026.07.08 20: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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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ster’s Night’ 개최…학문·임상 발전 조명
교정·구강악안면외과 융합 기반 디지털 협력 강조

 

대한양악수술학회가 정회원 간 교류와 학회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한양악수술학회는 지난 7월 4일 조선팰리스 호텔 4층 로얄챔버홀에서 ‘대한양악수술학회 정회원의 밤(The Master’s Night)’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악수술 및 악교정수술 분야에서 활동해 온 정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학회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허종기 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학회는 단순히 악교정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치과의사들의 모임을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갖춘 전문가 집단이라고 자부한다”며 “오늘 자리가 치과 진료와 연구에 매진해 온 회원들에게 지적 휴식의 시간이 되며, 학회의 결속을 단단히 하고 서로에게 영감을 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곽종우 K옥션 과장이 ‘미술 시장과 경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곽 과장은 국내외 미술품 경매 시장의 구조, 1차 시장과 2차 시장의 차이, 미술품 가치 평가 방식, 실제 경매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어 학회의 기틀을 다진 역대 회장단과 전임 임원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정회원들을 서로 소개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양악수술 분야가 치과교정과와 구강악안면외과의 협진 역량을 바탕으로 발전해 왔으며, 구성원들이 쌓아온 임상·학문적 성취가 학회의 중요한 기반이라는 데 뜻을 함께했다.

 


류동목 대한양악수술학회 고문(학회 초대 회장)은 “학회가 악교정수술 영역의 전문성을 확립하기 위해 출발한 뒤, 교정과 구강악안면외과가 함께 배우고 발전하는 융합 학회로 성장해 왔다”고 회고했다.

 

유형석 대한치과교정학회 회장은 “대한양악수술학회가 앞으로도 관련 학회와 함께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수정 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 부회장은 “양악수술·교정·디지털 분야의 전문성이 결합될 경우 교육과 학술 활동에서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명래 대한양악수술학회 자문위원은 “선배 세대가 닦아온 악교정수술의 역사를 돌아보고, 후학들이 이를 토대로 더 높은 미래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양악수술학회는 2009년 대한턱교정연구회로 시작해 학술대회, 학회지 발간, 국제 교류 등을 통해 악교정수술 분야의 전문성을 축적해 왔으며, 2021년 치협 인준학회로 자리매김했다.

 

최상관 기자 skchoi@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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