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스마일(이하 스마일재단)이 장애인 및 노인의 구강 건강 수호를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았다.
스마일 재단은 상반기 동안 장애인과 어르신의 구강건강 증진 및 치과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이동치과진료를 진행했다. 지난 5월 23일 동부요양원을 시작으로 6월 20일 성라자로마을, 7월 4일 목포장애인요양원, 7월 5일 공주 우리복지원에서 이동치과진료를 실시하며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치과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동부요양원에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해 구강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치료와 지속적인 구강 관리 방안을 안내했다. 치과 방문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을 점검하고 구강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정기적인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성라자로마을에서는 구강검진과 함께 치과진료를 실시해 충치 치료와 스케일링 등 대상자별 구강 상태에 맞는 맞춤형 진료를 제공했다. 평소 거동의 어려움이나 경제적·환경적 제약으로 치과를 찾기 어려운 입소자들이 생활 공간에서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구강 불편을 해소하고 구강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을 줬다.
또 7월 4일 목포장애인요양원과 7월 5일 공주 우리복지원에서는 구강보건교육, 구강검진, 치과진료를 함께 실시해 대상자들에게 보다 종합적인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공주 우리복지원 이동치과진료는 유경재단의 후원을 통해 진행, 나눔과 협력을 바탕으로 의료취약계층 지원의 의미를 더했다.
7월 이동치과진료에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의료봉사자들이 참여해 대상자들의 구강 상태를 세심하게 확인하고 필요한 치료를 제공했다. 아울러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강관리 교육을 함께 진행하며 예방 중심의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상반기 이동치과진료는 기관별 특성과 대상자의 구강건강 상태를 고려해 검진 중심, 진료 중심, 교육과 진료를 병행하는 등 맞춤형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대상자의 구강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스스로 구강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실천 역량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했다.
이수구 스마일재단 이사장은 “치과의료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치과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스마일재단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의료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