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22대 후반기 보건복지위 13명 배정

  • 등록 2026.07.15 21: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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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위원장 등 위원 9명 미정
조국혁신당, 진보당 각각 1명 확정

제22대 후반기 국회 원 구성을 둘러싼 여야의 대결 구도가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일단 더불어민주당과 비교섭단체 소속 의원 등 15명이 보건복지위원으로 확정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보건복지위원으로 분류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13명, 비교섭단체 2명 등으로 모두 15명이다.


보건복지위원회의 경우 제20대 국회까지는 정원이 22명이었으나 2020년 제21대 국회에 들어서면서부터 24명으로 2명이 증원돼 현행 유지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미 간사로 내정된 재선의 서영석 의원을 비롯해 위원으로는 권칠승, 김교흥, 김 윤, 남인순, 박용갑, 박지원, 서미화, 소병훈, 이수진, 이인영, 전진숙, 허종식 의원 등이 배정됐다. 또 비교섭단체 중에서는 백선희 조국혁신당 의원, 전종덕 진보당 의원이 보건복지위원으로 확정됐다.


이같은 상황을 종합해 보면 향후 위원장을 포함한 나머지 위원 9명의 경우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맡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국민의힘은 최근 본회의에 불참하는 등 민주당 주도의 일방적 원 구성 자체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는 상황이어서 참여 위원 명단 역시 아직 확정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보건복지위원장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몫으로 남겨둔다고 밝힌 7개 위원회에 속하는 만큼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경북 지역 일부 3선 의원들의 이름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21대 국회의 경우 후반기 원 구성에 무려 53일이나 걸렸다. 이번 22대 국회의 경우도 현재의 정치 지형과 각 당의 상황을 놓고 보면 원 구성이 쉽지 않은 만큼 보건복지위원회 구성 및 정식 가동에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분석된다. 

윤선영 기자 young@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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