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부가 치과 임상 역량 강화와 학술 교류를 위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026 강원지부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9월 5일 강원도 웰리힐리파크 대연회장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최신 치과 임상지견을 공유하고 개원가의 진료 수준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총 4명의 연자가 나선다. 우선 김경수 원장(김경수치과의원)이 첫 번째 세션 연자로 나서 ‘AI로 바뀌는 치과 경영’을 주제로 AI의 바이브 코딩을 활용, 더욱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치과 경영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는 진료 흐름 분석부터 상담·리콜, 재고 관리와 반복 업무 자동화까지 실제 치과에서 개발하고 운영한 다양한 적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조영단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가 ‘Pink Esthetics with Collagen Matrix & HA Filler’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날 조영단 교수는 콜라겐 매트릭스와 HA 필러를 이용한 연조직 증대 전략을 중심으로, 임플란트 및 치주 치료 후 심미성과 기능성을 높이는 연조직 관리 프로토콜을 소개한다. Black triangle 복원, Gummy smile 및 주름 개선 등 다양한 치료 전략과 실제 임상 적용 방법을 다룰 예정이다.
아울러 세 번째 세션에서는 김성택 교수(연세치대)가 연자로 나서 ‘디지털 앱을 이용한 TMD 진단 및 코골이‧이갈이 장치의 제작’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날 TMD WISE 턱관절 진단 앱과 Click Sound 디지털치료 앱을 활용한 체계적 진단·관리 방법, 그리고 당일 장착이 가능한 이갈이 스플린트와 코골이 구강장치의 제작 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는 개원가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진단과 맞춤형 장치 제작의 실제 임상 경험을 중심으로 다룰 예정이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홍용재 원장(춘천예치과의원)이 ‘구강 점막 병소 및 전암병소’를 주제로 다양한 궤양성 병소와 편평태선, 칸디다증, 백반증·홍반증의 주요 임상 소견과 감별 포인트를 알아본다. 전암병소를 놓치지 않기 위한 관찰 기준부터 조직검사와 전문기관 의뢰 시점까지 실제 임상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자재 전시회와 함께 진행되며, 4시간 이상 수강 시 치협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지부 홈페이지 및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학 강원지부장은 “넓은 지역과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우리는 한자리에 모여 서로 얼굴을 보고, 친분을 쌓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성과를 만들어가야 한다. 무엇인가 조금이라도 변화를 주고, 좀 더 많은 회원들이 함께하는 학술대회를 만들어보고 싶어 여러 가지를 준비하고 있다. 변화의 현장에 회원 여러분이 함께해 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