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양대 기관 ‘물갈이’ 심평원·공단 임원 대거 면직제청

  • 등록 2008.04.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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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가 지난 10일자로 행정안전부에 김창엽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 등 공단과 심평원 임원에 대한 면직제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선 출마를 위해 사의를 표명한 이재용 공단 이사장도 지난 2일자로 면직 처리된 가운데 건강보험의 양대 중심 기관인 심평원과 공단의 이사급 이상의 고위 간부에 대한 ‘물갈이’가 이뤄졌다.
심평원 김창엽 원장의 면직제청과 함께 사표가 수리된 이사급은 공단 장인선 기획상임이사, 이평수 재무상임이사, 김재석 장기요양상임이사 등이며, 심평원에서는 신현수 관리상임이사, 민인순 개발상임이사의 사표가 수리됐다.
그러나 공단 이준근 총무상임이사와 강암구 업무상임이사 및 심평원 이동범 개발상임이사는 재신임을 받았다.
한편 복지부 산하기관인 김호식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이용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 유근영 국립암센터 원장 등도 재신임을 받지 못하고 면직 처리됐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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