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생 분야에서의 감염문제를 다룰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산하 학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와 관련 치위협은 지난 2일 협회 회의실에서 지난 1월 제27차 총회에서 치위협 산하단체로 인준된 한국치위생감염관리학회(회장 유봉현·이하 학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에서 치위협 측은 학회가 협회 정관에 명시된 사항을 이행해 줄 것과 이에 필요한 회칙 정비, 회원기준, 협조사항 등을 전달했다.
학회측은 이에 대해 협회 산하 학회로서 학술대회 및 각종 세미나 개최를 통해 치과위생사들의 치과감염관리 교육에 노력하며 관련 학문연구에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치위협 측에서는 문경숙 치위협 회장, 황윤숙 부회장, 정재연 학술이사가 참석했으며 학회 측에서는 유봉현 회장, 최정숙 부회장, 조애리 재무이사, 윤경화 기획·홍보이사, 최나래 총무이사가 각각 참석했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