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은 지난 15일 2007회계년도 마지막 정기이사회를 갖고 제57차 정기대의원총회 준비사항 점검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사진>.
이날 이사회에서는 오는 26일 열리는 치협 대의원총회 관련 준비사항에 대해 점검하는 동시에 토의안건으로 올라온 ‘제1회 첨단치과의료 산업분야 아이디어 공모전’과 관련한 협조사항 등에 대해 검토했다.
첨단치과의료 산업분야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식경제부 지정 조선대 치과용 정밀장비 및 부품지역혁신센터에서 광주·전남 치과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실시되는 행사로 공모전 공동개최에 관한 명칭사용을 비롯해 치의신보 홍보 및 심사위원 2명 위촉 등에 대해 치협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이사회에서는 공동개최 치협 명칭사용과 치의신보 홍보 등을 협조키로 했으며, 심사위원 위촉은 기획위에서 추천키로 했다.
이외에 보고사항으로 올라온 ‘치과의사전문의자격시험 백서 및 대책위원회 건의(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고 백서 내용에 회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문의자격시험 시행에 이르기까지 그동안의 전문의 관련 모든 역사적 과정도 포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