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회는 모교발전과 동문들간의 친목도모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지난 12일 열린 전남치대 총동창회 정기총회에서 연임된 손철룡 회장은 동창회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우선 올해 완공을 앞두고 있는 전남대 치과병원과 치의학임상교육관 건립이 예정대로 진행되도록 대학과 함께 신경쓰는 한편 향후 동문들의 동창회 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손 회장은 치전원생들의 졸업을 앞두고 이들과의 유대관계를 위한 장학금 지원을 포함해 각종 학생행사 등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 손 회장은 동창회의 효율화를 위해 각 추진사업별로 시스템화 시켜 더욱 내실있는 동창회가 되도록 한다는 계획도 덧붙였다.
손 회장은 “동문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동창회는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많은 동문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