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대 총동창회(회장 장계봉)가 중증 장애인을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 전달했다.
연세치대 총동창회는 지난 9일 정기이사회를 연세치대 동창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휴네스홀에서 열었다.
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최근 자선 골프대회에서 모은 수익금 2백만원을 중증 장애인 독립연대 ‘한벗’에 기탁하는 것을 결정, 기탁했다.
장계봉 연세치대 동창회장은 “연세치대는 불우이웃을 위해 무료 치과 진료를 하는 등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수익금이 힘들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의 장애인들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