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솔루션 전문 개발업체인 기웅정보통신(대표 최병억)이 국내 전 은행의 잔액과 거래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인 ‘미니뱅크 (www. minibank. co.kr)’를 선보였다.
기웅정보통신에 따르면 ‘미니뱅크’를 이용할 경우 PC상으로 한번만 계좌정보를 등록해 주면 국내 21개 전 은행의 잔액과 거래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미니뱅크Ⅲ 버전에는 계좌이체, 이체내역 조회, 일정관리, 메모장 등의 기능이 추가됐으며, 또한 고객의 취향에 맞게 커스트마이징 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가 미니뱅크의 특징이다. 아울러 바형태와 메신저형태로 제공되며 투명도 조절, 색상조절 등이 가능하며, 알림기능이 있어 지정한 금액이 입금 혹은 출금되면 SMS나 E-mail을 통해 실시간으로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기웅정보통신 관계자는 “‘미니뱅크’에 한번만 은행 계좌들을 등록해 두면 작은 메신저 크기의 화면에서 모든 은행 계좌를 관리할 수 있으므로 간편하고 신속하다”면서 “현금 거래가 빈번하거나 여러 은행의 계좌를 동시에 관리해야 하는 모든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로 일정한 기간을 설정해 두고 거래내역을 조회하면, 무통장으로 입금하는 고객의 회계 적요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므로 사용자의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다고 전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