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치과가 무료 치과 진료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해 눈길을 끈다.
외신 WBKO는 최근 챈들러 파크 치과(Chandler Park Dentistry)가 ‘제14회 Smiles form the Heart’ 행사를 개최해 치과 치료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무료로 치과 진료를 제공했다고 보도했다.
치과 원장인 엘리 잭슨 박사(Dr. Eli Jackson)는 지난 15년 동안 이 행사를 주최했다. 행사 기간 동안 자원봉사 치과 전문가들이 치아 세척, 엑스레이 촬영, 충치 치료 및 발치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250명 이상의 환자들이 진료를 받기 위해 이 병원을 방문하고 있다.
엘리 잭슨은 환자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받지 못했던 치과 치료를 받기 위해 일찍부터 줄을 서기도 했다며, 지난해 300명을 도와 개인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엘리 잭슨 박사는 “미국 오클라호마에 사는 제 친구가 무료 치과 진료의 날 행사를 연 적이 있다”며 “저도 행사에 몇 번 참여했고, 2년 연속으로 오클라호마에 가서 도와주면서 어떻게 진행하는지 배웠다. 이후 무료 치과 진료의 날 행사 아이디어를 도입했고, 매년 규모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엘리 잭슨 박사는 이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뿌듯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