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분기 국민은 월평균 3만8000원을 치과 진료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는 지난 5월 28일 ‘2026년 1/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조사는 전국 약 7200가구를 대상으로 가계소득과 지출 실태를 파악하는 조사로 전국 1인 이상 일반 가구를 기준으로 한다. 치과 서비스 지출금은 입원하지 않은 환자가 치과 진료 및 치료에 지출한 월평균 금액이다.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보건 항목 중 치과 서비스 지출 금액이 3만8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전체 보건 항목 중 치과를 제외한 모든 항목이 전년 동분기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치과는 전년 동분기 대비 0.9% 하락한 반면, ▲입원서비스는 5만4000원으로 18.9% 상승 ▲외래의료서비스는 9만7000원으로 12.6% 상승 ▲의약품은 4만1000원으로 8% 상승 ▲보건의료용품 및 기구는 1만3000원으로 3.2% 상승했다. 1분기 보건 항목 전체 지출금은 25만5000원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10.4% 올랐다.
구성비 역시 낮았다. 전체 항목 중 외래의료서비스가 38%를 차지하며 가장 높았고, 이어 입원서비스 21.3%, 의약품 15.9%, 치과 서비스 14.9%, 보건의료용품 및 기구 5.3%였다. 치과 서비스의 경우 지난해 동분기 전체 보건 항목 중 16.6%를 차지했지만 올해 소폭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