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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개국 임상 전문가 교류의 장 ‘호평’

연세 치과 교정 국제 미니레지던시 기념 갈라디너 성황

 

연세치대가 세계 각국 치과 임상 전문가들과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제14회 연세 교정 국제 미니레지던시’ 개최를 기념하는 ‘Yonsei Global Dentistry Gala Dinner’가 지난 6일 서울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국 세계치과의사연맹(FDI) 차기 총재, 이부규 대한치의학회 회장, 유형석 두개안면기형연구소 소장, 정영훈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기획이사, 이기준 교수 외 세계 여러 국가에서 온 교수와 전문의를 비롯한 임상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날 갈라디너 참가자들은 각국 치과계 현황과 교정 임상 지식을 공유하며 만찬과 축하 행사를 즐겼다. 이에 따라 올해 행사도 각국의 치과의사들이 강의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는 평가다.

 

연세 교정 국제 미니레지던스는 전 세계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교정 이론과 임상 교육을 아우르는 우리나라 국제 치의학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제14회 연세 치과교정 국제 미니레지던스에도 다수 참가자들이 함께해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행사에는 중동의 전쟁 등 여러 국제적 불안정 상황에도 미국, 캐나다, 스페인, 브라질, 아랍에미리트, 싱가포르, 일본, 태국 등 34개국에서 168명의 치과의사가 등록했다. 특히 참가국은 예년보다 확대돼 아시아, 북미와 남미,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및 아프리카 등 전 세계로 확대되며, 연세 치과교정 교육에 대한 국제적 관심과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개원의 뿐 아니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학, 퍼시픽 대학, 호주의 시드니 대학 및 싱가폴 대학의 교수와 전공의들도 참석해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찾는 교육 과정으로 자리매김했다.
 

참가자들은 특히 난이도 높은 매복-유착치 치료와 골격적 부정교합의 비수술 치료 및 세계 최초로 도입한 성인의 악정형 치료 등에 대해 강의, 라이브 서저리, 실습 및 임상참관을 통해 연세치대의 선진 임상술기를 직접 배우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미니레지던시는 투명교정 등 최신 기법의 생역학적 원리를 구현하기 위한 디지털 장비와 기술을 활용한 첨단 치료법을 심도깊게 다뤘다. 단지 임상술기 뿐 아니라 얼굴 스캐너, 구강스캐너, 고정밀 3D 프린터 등 최신의 장비 및 교실과 협업해 개발에 참여한 15개 기업들의 의료기기를 소개함으로써 이들의 해외 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박영국 FDI 차기 총재는 “30개국이 넘는 나라에서 온 전문가들에게 수준 높은 교정 전문 지식을 아낌없이 공유함으로써, 연세치대는 단순한 교육 이상의 일을 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의미 있는 활동은 FDI가 추구하는 핵심가치, 즉 전 세계 구강건강 증진이라는 목표와도 잘 맞닿아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정영훈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기획이사는 “우리나라의 치과 기술은 그 어떤 분야보다 현장 아이디어가 곧바로 제품 혁신으로 이어지는 독보적인 역동성을 가졌다”며 “앞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우리 국가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기르는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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