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구강 건강 수호를 위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자리가 열렸다.
대한장애인치과학회는 지난 6월 13일 신흥빌딩 13층에서 ‘장애인치과전문의 준비 심화교육 상반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구강보건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유수연·이동섭 교수(서울대학교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연자로 나섰으며, 장애인 환자 진료 시 필요로 하는 전문 지식과 임상 노하우 등을 심도 있게 공유했다.
상반기 교육과정에는 장애인치과진료에 관심을 갖고 진료를 진행하는 28명의 치과의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임플란트 치료계획 수립과 진단, 임플란트 설계 전략 및 수복 과정, 유지 관리 등의 이론교육과 임플란트 Hands-On 교육에 참여, 전문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심화교육에 참가한 한 치과의사는 “장애인 치과진료는 환자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환자 진료 시 어려웠던 점에 대한 답을 얻어갈 수 있게 됐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학회 측은 상반기 교육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9월 13일에 진행하는 하반기 교육과정에도 연속성 있고 체계적인 교육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장애인치과전문가 양성을 위한 심화 교육은 2년 과정으로 진행, 이후에도 지속적인 전문 심화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