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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와 AI 결합’ 배움 열기에 무더위 싹~

인천지부 ‘INDEX 2026’ 1300명 참가 성황
디지털에서 전신질환 관리, AI 경영 등 눈길

 

치과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바이오(BIO)와 AI의 결합 기술에 인천, 경인지역 개원의들이 집중했다.


인천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경인지부가 후원한 ‘인천 바이오 치의학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INDEX 2026)’가 지난 7월 26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


‘Smart Bio Dentistry: 과학과 AI 그리고 지속 가능한 치과’를 대주제로 내건 이번 학술대회에는 치과의사 1100여 명, 스탭 200여 명 등 총 1300여 명이 참석해 최신의 디지털 기술과 임플란트, 치주, 심미보철, 예방을 비롯해 AI를 접목한 경영 강의 등을 들었다. 학술대회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에는 이정우 협회장 직무대행, 이형석 인천지부장, 신동열 서울지부장, 위현철 경기지부장, 이용익 신흥 회장 등 귀빈들이 참석했다.

 

 

메인 강의장인 프리미어볼룸A에서는 천세영 원장(디지털허브치과)이 ‘Single부터 Full mouth까지 model-free를 위한 Oral Scan 방법’을 주제로 스캔 경로(Scan Strategy), 기준점 확보, 연조직 관리, 교합 채득, 무치악 및 임플란트 스캔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해 상세히 강의했다.


이어 조용석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이 ‘상악동 골증강술의 의사결정 알고리즘’을 주제로 잔존골의 높이, 상악동의 형태, 상악동 점막 상태, 병소의 존재 여부 등에 따른 Crestal‧Lateral approach 선택법을 설명했으며, 백장현 원장(백장현치과)이 ‘심미보철 치료: 잘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그동안 축적된 전치부 심미보철, 라미네이트 임상 케이스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치료 노하우를 강의했다. 이 외에도 임 필 원장(NY필치과)이 ‘치주성형수술-자연치에서 임플란트까지’, 조남억 원장(연세조아치과)이 ‘예방치과 술식을 이용한 지속가능한 환자 관리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 밖에도 김지락 교수(경북치대 구강내과)가 ‘전신질환을 가진 환자의 치과적 관리’, 이정근 교수(아주대학교 치과병원)가 ‘약제성턱뼈괴사의 예방과 치료’ 등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특히, AI를 활용한 경영강의가 눈길을 끌었는데, 오은성 원장(우리치과)이 ‘AI 어디까지 써봤니? 치과경영과 AI’를 주제로 AI를 활용한 병원 브랜딩,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강의했으며, 김경수 원장(김경수치과)이 ‘치과의사가 AI로 병원을 바꾸다’를 주제로 개인정보보호를 고려한 로컬 AI 비서 활용 효과를 소개했다.

 

 

이번 INDEX 2026에서는 강의 외에도 70여개 업체가 참여, 120여 부수 규모의 짜임새 있는 기자재전시회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발길을 잡았다. 특히, 기본 등록 시 상품권 및 경품 응모권 지급 외 구매액수 50만 원 당 경품 응모권을 추가 지급해 전시 성황을 이끌었으며, 총 4000여만 원 규모의 푸짐한 경품을 제공했다.

 

 

또 참여 업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떡을 돌리고, 오성엠앤디에는 특별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업체와 상생하는 전시 문화를 선도했다. 폐막 공연에 나선 국악아카펠라 ‘토리스’의 공연도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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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EX 2026 조직위원회 인터뷰>

 

 

“매년 성장세…INDEX 규모 확대 계획”

타 지역 치의 참여 확대, 업체 상생 전시회 호평에 감사

 

“인천지부 학술대회는 전통적으로 매년 Bio 도시 송도에서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Bio와 AI의 결합이 대주제로, 오늘 배워서 내일 치과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강의에 초점을 뒀습니다. 회원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랍니다.”


곽현종 조직위원장(수석부회장)은 “앞으로 INDEX 규모와 장소를 키워갈 계획을 갖고 있다. 개최시기도 고민 중”이라며 “인천지부 회원들 뿐 아니라 수도권 치과의사들에게 INDEX를 더 각인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학술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 준 연자 및 조직위원, 후원자 및 참여 기업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이번 학술대회가 인천 치과계는 물론 대한민국 치의학 발전에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욱환 사무총장(학술부회장)은 “INDEX 2026에는 매년 인천 외 타 지역 치과의사들의 참여가 늘고 있어 고무적이다. 이 같은 추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치산협 경인지부와 협력해 120여개 부스가 조기에 완판 되는 등 짜임새 있는 행사준비가 된 것 같다. 특히, INDEX에서는 참가자들의 구매가 많고, 인천‧경인 기자재 업체들의 AS가 좋다는 평이 많아 참가자와 업체 모두가 만족하는 전시회로 평가 받고 있다. 앞으로도 이 같은 장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강우 학술이사는 “학술 프로그램을 구성하는데 있어 전신질환, 엔도, 임플란트 등 개원의들이 흥미 있어 하는 다양한 주제들을 선정하고, 오늘 강의를 듣고 바로 내일 임상현장에서 쓸 수 있는 실제적인 강의내용을 준비했다.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포괄적으로 접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유진 학술기획이사는 “인천에서 개원하고 있는 교수 출신의 유명 연자 등 지역 연자들의 연제를 많이 배치한 것도 특징이다. 앞으로도 INDEX는 이렇게 특색 있는 기획을 통해 보다 흥미로운 학술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리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