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피가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과 치의학 분야 산학협력 강화 및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치의학 분야의 교육·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공동연구를 통해 치의학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세미나 및 학술대회 공동 기획 ▲교육·연구 인프라 상호 활용 ▲산학협력 연구과제 공동 수행 ▲전문인력 교류 및 자문 등을 추진한다.
특히 그래피가 보유한 직접 3D 프린팅 기반 형상기억 교정장치와 디지털 교정 워크플로우 등 첨단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술을 활용한 특별강의와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향후 현장실습과 기업 견학, 위탁교육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양 기관의 교육·연구 인프라를 활용한 세미나와 학술 프로그램, 공동연구 및 전문인력 교류도 추진할 계획이다.
산학 공동연구도 본격화한다. 오는 9월 1일부터 ‘직접 3D 프린팅 Shape Memory Aligner 장치가 교정 대상 치아의 치근 이동 시 전달하는 힘과 모멘트 및 M/F ratio의 변화’에 관한 연구용역에 착수한다. 이를 통해 SMA가 치아 이동 과정에서 전달하는 힘과 모멘트 등 역학적 특성을 분석하고 관련 임상·학술적 근거를 축적할 계획이다.
부산대 치전원 교정과 및 소아치과는 제품 등록 절차를 거쳐 그래피의 SMA 제품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교육과 연구에서 나아가 임상 현장까지 연계되는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SMA의 임상적 활용과 연구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식 부산대 치전원장은 “그래피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교육과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공동연구와 학술 교류를 확대해 미래 치의학 산업을 이끌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심운섭 그래피 대표는 “부산대 치전원과 SMA를 활용한 교육과 공동연구를 확대하고, 차세대 치의학 인재 양성과 국내 디지털 덴티스트리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