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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트, 콜롬비아서 치료·의류 나눔 펼쳐

‘스캐닝 호프, 셰어링 러브’ 프로젝트 진행
구강 스캐너, 3D 프린터 등 활용 진료 봉사

 

메디트가 콜롬비아 의료 소외 지역을 찾아 치과 치료 및 의류 나눔을 펼쳤다.


메디트는 지난 8월 24~26일 콜롬비아 카르타헤나 만사니요 델 마르 지역을 방문, 무료 치과 치료와 의류 나눔을 결합한 ‘Scanning Hope, Sharing Love’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3D 구강 스캐닝 기술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치과 치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카르타헤나대학교(Universidad de Cartagena)와 세레나 델 마르(Fundación Serena del Mar)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카르타헤나대학교 치과대학은 교수진을 포함해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파견했고, 세레나 델 마르는 현장 아동을 지원했다. 메디트와 두 기관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치의학과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커리큘럼 도입 등 교육 분야 협력도 논의할 계획이다.


봉사팀은 첫날 구강 스캐너, 3D 프린터, 임상 장비 등으로 진료 스테이션을 현지에 구축했으며, 이튿날인 25일부터 본격적인 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메디트 구강 스캐너를 활용해 아동 및 성인 환자의 구강을 스캔하고, 스캔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싱글 크라운과 최대 4유닛 브릿지를 설계·제작했다.


마지막 날에는 완성된 보철물을 환자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이날 현장에서는 이탈리아에서 모집해 운송한 아동 의류도 함께 전달됐다.


아델 마르티네즈 카르타헤나대학교 치과대학 학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과 교수진이 디지털 덴티스트리가 환자 진료와 교육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직접 경험하는 기회였다”며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프로젝트를 진행해 준 메디트 팀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메디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검증한 임상·교육 협력 모델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