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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하 투여로 충분한 의식하진정법 상세 강의

PFA 한국회 학술교육원, 설하·의식하진정법 특강 11월 7일
김현철 원장, 약리학적 원리‧환자 상태 단계별 대응법 교육

설하·의식하진정법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피에르 포샤르 아카데미(PFA) 한국회 학술교육원이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마련한 ‘2026 치과의사를 위한 임상 중심 실전 설하·의식하진정법 특별강연’이 오는 11월 7일(토), 오후 3시30분부터 마곡 오스템 본사 3층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김현철 PFA 한국회 학술교육원장(리빙웰치과병원장)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강연에서는 ‘치과의사를 위한 가장 안전한 진정, 가장 효율적인 진정—SAFE EASY SEDA’를 대주제로 “진정요법은 잘못 사용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지, 진정요법 자체가 위험한 것은 아니다. 환자 선별부터 약물의 선택과 용량, 진정 깊이의 평가, 호흡과 산소화 모니터링, 기도관리, 회복 과정까지 기본 원칙을 정확하게 지키는 것이 진정치료의 출발점”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설하(Sublingual) 진정만으로도 적절한 환자에서는 충분한 의식하진정이 가능하다는 임상적 접근법을 제시한다.


기존의 IV Sedation은 정맥로를 확보하고 약물을 투여해야 한다는 점에서 효과적이지만, 모든 환자에게 반드시 정맥주사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적절한 환자 선별과 약물 선택, 용량 조절, 모니터링이 이뤄진다면 설하 투여만으로도 치과 외래치료에 필요한 수준의 의식하진정을 유도하고 유지할 수 있다. 이는 환자에게 정맥로 확보라는 부담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진정치료를 처음 시작하는 치과의사에게도 보다 접근하기 쉬운 진정 전략이 될 수 있다.


물론 모든 치료에서 설하 단독 진정이 적합한 것은 아니다. 환자의 전신상태와 불안 정도, 치료 범위, 예상되는 진정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설하 단독으로 시행할지, IV를 추가하거나 다른 방법을 선택할지를 결정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IV가 기본이고 설하는 보조적인 방법’이라는 기존의 관점에서 벗어나, 설하 진정을 하나의 독립적인 진정 접근법으로 이해하고 적절한 환자에게 실제 적용하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구체적 강의내용은 ▲임상 중심 실전 설하·의식하진정법 ▲설하 진정의 약리학적 원리와 임상 적용 ▲치과 외래수술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의식하진정법 ▲환자의 불안과 공포를 효과적으로 조절하는 방법 ▲진정 깊이와 환자 상태에 따른 단계별 대응 ▲안전한 진정을 위한 환자 모니터링 ▲진정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와 대처법 ▲설하 단독 진정이 가능한 환자의 선별과 임상 적용 ▲필요 시 IV 또는 병용으로 전환하는 방법 등이다.


김현철 원장은 “치과의사가 진정치료를 무조건 두려워하거나 반대로 너무 쉽게 생각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Easy하게 시작하되, 반드시 Safe하게 끝나야 한다’는 원칙을 실제 임상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강연의 핵심”이라며 “진정법을 처음 도입하거나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싶은 치과의사, IV 진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다른 접근법을 배우고 싶은 치과의사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임예림 과장(031-916-8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