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2회 금연세미나도 개최
치협 금연소위
치협 문화복지위원회 산하 금연소위(위원장 김경선)는 그간 정부가 실시해온 금연구역 확대 등 기존의 금연정책과 아울러 담배가격 인상 등의 금연정책에 적극 동참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에 금연소위는 복지부에서 추진중인 담배가격의 조속한 인상 촉구 및 담배가격인상을 통해 발생하는 건강증진기금이 국민의 암진료 등 의외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반대하는 1천만명 온라인 서명운동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온라인 서명운동 기간은 오는 7일까지로 www.nosmokegui
de.or.kr로 접속 후 서명하면 된다.
아울러 금연소위는 지난해 1회 금연세미나에 이어 오는 11월 13일 제 2회 금연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으로 세미나에 관심 있는 모든 회원들에게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치협 문화복지위원회 산하 금연소위는 지난해 5월 치과계를 포함한 대국민 대상의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금연운동 전개를 목적으로 신설 돼, 그간 범국민금연운동본부와 공동 금연세미나 개최, 금연지도자교육, 청소년 금연지도 사업을 해왔다.
또 치과계 각종 행사장에 금연홍보부스를 설치, 각종 시연행사를 통해 흡연의 위해성을 알리고 금연을 권고함은 물론 치과의사 흡연실태를 조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강은정 기자